안녕하세요.제가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해봅니다.

제가 군주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레벨20을 갓 넘겨서 이제 저도 마을에 가입하고 싶었습니다.그런데 많은 마을들이 레벨 30이나 혹은 레벨40이상을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서 제가 가입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밑에 자막광고 노란글이 떴습니다.

"군산마을에서 주민들을 모집합니다.레벨과 나이제한없습니다."라는 글이었죠.

총술지대짱이라는 군산마을의 행수분이셨죠.그래서 저는 저도 가입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그때 제가 레벨21이었거든요.그런데 가입가능하다고 대답이 왔고 간단한 면접을 통해서 군산마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대행수님께서는 저에게 역참메세지로 "마을게시판에 자기소개하는 간단한 메모를 남기세요"라고 했구요.그래서 저는 군산마을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는 군주접속을 못했었고 오늘 다시 접속을 해보니까 마을에서 잘려있는 것이었습니다.하도 어이가 없어서 대행수님께 쪽지를 보내니 군산대행수 하연아씨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시는 겁니다.

"왜 잘렸는지 모르겠다.마을주민은 대행수만이 자를수 있는데,언제 잘렸는지도 모르고,나를 마을에서 강퇴한 것도 기억이 안난다"라고 하네요.대행수만이 주민을 강퇴할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이제와서 모른다고 발뺌을 하면 됩니까?

아마도 제가 돈도 없고,레벨도 낮아서 그렇게 강퇴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분명히 레벨제한,나이제한도 없다

(나이제한이 있다고 해도 저는 제한에 걸리지 않을만큼 충분히 나이가 들었습니다)라고 하셔서 가입했습니다.그런데 가입하자마자 왜 나를 잘랐는지도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는 겁니다.저는 구걸하지도 않았고,욕을 하지도 않았고,마을주민들에게 질문을 계속해서 귀찮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군산마을!!!그래도 됩니까???돈많고 레벨높아야만 군주유저입니까???군산마을 100레벨이상 고수들이 많다고 이렇게 초보들 가입시키고 강퇴해서 초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겁니까???

여러분!!!저도 얼른 고수가 되어서 군산마을과 한바탕 공성전을 해서 군산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뿐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