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892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흐... 드디어 성적이 나왔습니다...ㅡㅡ; (12) | 2005-12-28 | 1823 | 0 |
무주에서 행수진들을 뽑습니다. (1) | 2005-12-28 | 2060 | 0 |
독안괴 질문있습니다^^ (3) | 2005-12-28 | 1964 | 0 |
기공탄 스킬 38정두면 !! (5) | 2005-12-28 | 2039 | 0 |
비화님 보세요 (4) | 2005-12-28 | 1857 | 0 |
삐리님 살아잇어요? (14) | 2005-12-28 | 1955 | 0 |
검술 높으신 분들께 질문이요 (4) | 2005-12-28 | 2303 | 0 |
얼성 2층에 (5) | 2005-12-28 | 2870 | 0 |
연산군 서버 새벽안개님에게... (3) | 2005-12-28 | 2760 | 0 |
유덕화 忘情水 망정수 (1) | 2005-12-27 | 2268 | 0 |
심심해서 찍어본 산타 (6) | 2005-12-27 | 2534 | 0 |
리본이 - .- (5) | 2005-12-27 | 2113 | 0 |
[질문] 불해치의 축돌 갯수가 몇개 인가요? (5) | 2005-12-27 | 2585 | 0 |
저기 호랑이 수명이.. (1) | 2005-12-27 | 3004 | 0 |
부식폐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2) | 2005-12-27 | 2147 | 0 |
..영자님.. 어카죠.. (5) | 2005-12-27 | 1984 | 0 |
도선궁은 근접케에겐 이득보다 손실이크다?! (11) | 2005-12-27 | 2006 | 0 |
개발팀에게 부탁드립니다. (1) | 2005-12-27 | 1882 | 0 |
목걸이도 기간없애주세요 (3) | 2005-12-27 | 1724 | 0 |
흐흣 ㅡ,.ㅡ (24) | 2005-12-26 | 198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