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961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10월 군주오프라인 정기모임 (14) | 2005-10-16 | 3015 | 0 |
환웅이 보아라 (5) | 2005-10-16 | 2959 | 0 |
서글프다... (7) | 2005-10-16 | 2771 | 0 |
약사모 2스킬 얼마정도할까요? | 2005-10-16 | 2361 | 0 |
자칭 착한 아렌띠..... (2) | 2005-10-16 | 2472 | 0 |
앗!!!!!!서로좋은말을.... | 2005-10-16 | 2598 | 0 |
유로님.부주로서 할말은 없지만 (9) | 2005-10-16 | 2801 | 0 |
유로님 자작극은 이제 그만 하세요 (6) | 2005-10-16 | 3313 | 0 |
유로는.... (14) | 2005-10-16 | 2429 | 0 |
에휴.... (9) | 2005-10-16 | 2426 | 0 |
냐흠.... (1) | 2005-10-16 | 2727 | 0 |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6) | 2005-10-16 | 2542 | 0 |
군주 어디로 가는건가 (4) | 2005-10-16 | 2538 | 0 |
부르마블이 안된다??ㅜ.ㅜ | 2005-10-16 | 2478 | 0 |
아직 서버 않열였죠..? | 2005-10-16 | 2606 | 0 |
왠.. 세종만 서버 점검.. | 2005-10-16 | 2201 | 0 |
주주총회, 성황신 (3) | 2005-10-16 | 2600 | 0 |
어이없는 일발생 (1) | 2005-10-16 | 2822 | 0 |
태조섭 멋쟁이 기자를 찾습니다. (6) | 2005-10-16 | 2965 | 0 |
0시부터 ♨모카'ζ=사랑하나♡행복둘♨ 방송입니다 | 2005-10-15 | 243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