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962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너무 모르고있죠..? (2) | 2005-10-13 | 3334 | 0 |
이제 1시네여 (4) | 2005-10-13 | 2201 | 0 |
좀 심하셔셔...... (2) | 2005-10-13 | 3645 | 0 |
넷마블 군주도 오늘 패치가 있었네요.. (2) | 2005-10-13 | 3054 | 0 |
패치가 늦어지는 이유 (7) | 2005-10-13 | 2573 | 0 |
짝짝짝~ (6) | 2005-10-13 | 2655 | 0 |
정종서버서 부산현모한다는데 (10) | 2005-10-13 | 2785 | 0 |
말은 12시까지라는데 과연 지켜질까? (11) | 2005-10-13 | 3178 | 0 |
푸하하하하 (4) | 2005-10-13 | 2002 | 0 |
예측 시간.... (2) | 2005-10-13 | 2561 | 0 |
패치 와 시간 (1) | 2005-10-13 | 2581 | 0 |
자자 유저님덜 흥분 가라앉히시구요 (4) | 2005-10-13 | 2937 | 0 |
드뎌.......... (4) | 2005-10-13 | 2847 | 0 |
믿을게 하나도 없다. (4) | 2005-10-13 | 2924 | 0 |
-_-a (11) | 2005-10-13 | 2624 | 0 |
가을밤은 깊어가고... (24) | 2005-10-13 | 2962 | 0 |
초보들을 푸대접하는 군산마을. (31) | 2005-10-13 | 3204 | 0 |
0시부터 우주최강 모카님의 ♨모카'ζ=사랑하나♡행복둘♨ 방송입니다 | 2005-10-13 | 2405 | 0 |
학교에서 본 축구 (4) | 2005-10-12 | 2756 | 0 |
투표용지의 예상... (1) | 2005-10-12 | 271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