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976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운영자씨. 질문 딲 한가지만 ' '. | 2005-09-24 | 2515 | 0 |
합의봐 합의봐!! | 2005-09-24 | 2998 | 0 |
사랑방에퍼질러있는동안-_ㅜ.. | 2005-09-24 | 2515 | 0 |
반발하는 유저들은.. (4) | 2005-09-24 | 2325 | 0 |
영자님 리플 부탁. (6) | 2005-09-24 | 2287 | 0 |
영자님께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 2005-09-24 | 2558 | 0 |
군주 접습니다. (5) | 2005-09-23 | 2936 | 0 |
흠;;;;생각해보니 재료두 부식하면 (1) | 2005-09-23 | 2593 | 0 |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2시까지 Gj모카님 방송시작합니다 | 2005-09-23 | 2515 | 0 |
"부식"도 추가 됬겠다.. (3) | 2005-09-23 | 3265 | 0 |
군주경력 1년4개월... 가면 갈수록 태산이구나... (2) | 2005-09-23 | 3060 | 0 |
엔도어즈에서 나온게임은? (1) | 2005-09-23 | 3006 | 0 |
이것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05-09-23 | 3096 | 0 |
경재 순환 | 2005-09-23 | 2907 | 0 |
오후 10시부터 0시까지 Gj하나님 방송시작합니다 (1) | 2005-09-23 | 5220 | 0 |
궁금한데요 (1) | 2005-09-23 | 3484 | 0 |
군주를 2년동안 하면서.. | 2005-09-23 | 3274 | 0 |
이번 패치에 불만있는분들보세요 (7) | 2005-09-23 | 3440 | 0 |
그나저나...... | 2005-09-23 | 2373 | 0 |
흠 다음 패치를 건설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 (8) | 2005-09-23 | 267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