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860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과연 마을을 먹는 이유는? (23) | 2004-09-09 | 4530 | 0 |
EL조R 님의 만행을 알림? (5) | 2004-09-09 | 5076 | 0 |
잼없다~ | 2004-09-09 | 8517 | 0 |
심심햐;;;;;;; | 2004-09-09 | 3645 | 0 |
군주가라사대;......... | 2004-09-09 | 6486 | 0 |
말파라여 (1) | 2004-09-09 | 4051 | 0 |
만포마을에서 고함 (3) | 2004-09-08 | 3730 | 0 |
평안도 순천마을~ (1) | 2004-09-08 | 6124 | 0 |
죄송합니다 (3) | 2004-09-08 | 5498 | 0 |
검캐릭 육성법(검장인 까지) ★나도 이젠 지존★ | 2004-09-08 | 5786 | 0 |
해킹이란; (1) | 2004-09-08 | 4414 | 0 |
자동사냥 강경책(수정) | 2004-09-07 | 5096 | 0 |
아리팡이 말인데여........ | 2004-09-07 | 4205 | 0 |
혹시 모니터링하고계신 영자님께 (11) | 2004-09-07 | 5192 | 0 |
육성법 (빨간망토 주세여) (1) | 2004-09-07 | 4468 | 0 |
김정호 퀘스트 정보및 각정 군주 정보 있는곳 | 2004-09-07 | 11465 | 0 |
-_- ; 김정호 퀘스트 .. (2) | 2004-09-07 | 4795 | 0 |
나~신!!!!!!!!!!!!! | 2004-09-07 | 4084 | 0 |
흐흐흐흐흐흐~ | 2004-09-07 | 5137 | 0 |
게임이란: (1) | 2004-09-07 | 453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