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859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장인자동등록에관해 마지막글을띄웁니다 ㅠㅠ | 2004-06-19 | 9360 | 0 |
도기제조에 대해 질문~ (1) | 2004-06-19 | 9641 | 0 |
공력 46 도력 188 내구 680 아수라 팝니다. | 2004-06-19 | 9692 | 0 |
공력 37 도력 214 내구 670 아수라 싸게 팝니다. | 2004-06-19 | 9874 | 0 |
태종 호랭이님 보세요 (18) | 2004-06-18 | 10453 | 0 |
아수라 지팡이 싸게 팝니다. (4) | 2004-06-18 | 9507 | 0 |
도나 100기념 이벤트 결과발표 | 2004-06-18 | 13822 | 0 |
또 섭다가 있었나보군요 | 2004-06-18 | 9563 | 0 |
물가 안정은 꾀하지 못하고 거듭되는 인상만... (3) | 2004-06-17 | 10012 | 0 |
군주 후보님들께 바랍니다. (2) | 2004-06-17 | 10299 | 0 |
이건 아니다 | 2004-06-17 | 9941 | 0 |
새로나온의복 (4) | 2004-06-17 | 13625 | 0 |
새로나오는 지팡이 지르러들 오셔요 ㅋ (9) | 2004-06-17 | 8847 | 0 |
급격한 인플레이션 과연 이대로 방치해야 하는가... (1) | 2004-06-17 | 13708 | 0 |
이런제자가 좋다. (4) | 2004-06-17 | 11909 | 0 |
도나 100기념 퀴즈 이벤트 (7) | 2004-06-17 | 8772 | 0 |
파란만장 100만들기... (1) | 2004-06-17 | 9774 | 0 |
ㅋㅋ 일찍 자길 잘했다. (1) | 2004-06-17 | 8991 | 0 |
막간을이용한 장인등록에관한건의 (34) | 2004-06-17 | 8909 | 0 |
이거 운영자가 눈치챈겨... | 2004-06-16 | 1144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