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가을밤은 깊어가고... |
번호
712194
|
|
---|---|---|
loveknight |
2005-10-13
| 조회
2864
|
내 느낌이 맞았다...
오늘 그리운 벗의 전화를 받았다.
왠지 내가 저나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있는 곳의 환경이 환경인지라 전화하기 쉽지 않아 몇달만에 한번씩 소식을 듣곤 하는데...(이번이 3번째 저나다 ㅠ.ㅠ)
추위를 잘타면서도 추운곳에 가서는.... 벌써 고생인거 같다.
말로는 괜찮다고 웃지만... 괜히 걱정된다...
이 가을저녁이 그때와 같다고 했더니... 참으로 그리워 한다.
기약없이 떠났기에 언제 올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에 대해 물었지만...
그만 끊어야겠다고 서둘러 끊는다.
3번의 전화마다 묻지만 항상 말을 돌리거나 끊어버린다.
도대체...
'그래... 너는 영원한 친구다. 친구지 그럼...'
라는 말을 떠나면서 눈물 그렁이며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흘려버려도 될말을 궁금해하는 나나 그걸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석이나...
참으로 알 수 없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운영자님 에게...?! | 2004-01-13 | 13515 | 0 |
오늘 내구도 문제 때문에 갑옷 수리를 하고 다녔습니다. (2) | 2004-01-12 | 13065 | 0 |
궁금해서 그러닌데 답변쫌요 (9) | 2004-01-12 | 12946 | 0 |
갑자기팅기면서제접속이안되는이유가모죠?>..<업좀할려면자꾸이러네요 (1) | 2004-01-12 | 14173 | 0 |
헉..아이템이 안만들어진당..ㅠ.ㅠ (3) | 2004-01-12 | 14019 | 0 |
내구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이번 전쟁은... (5) | 2004-01-12 | 12764 | 0 |
또 안성에서 팅~ (1) | 2004-01-12 | 13825 | 0 |
현재 방어구에 내구력 빨리 닳는 문제 (6) | 2004-01-12 | 15310 | 0 |
철광5개 모을때마다 한번씩들리는중..ㅎㅎ;;; | 2004-01-12 | 13358 | 0 |
영자님.. 심심한데 전쟁한번하죠...-_-ㅋ (9) | 2004-01-12 | 14058 | 0 |
갑자기팅기고나서제접속해도안들어가짐 ㅜㅡ | 2004-01-12 | 13546 | 0 |
마을에서 사망하다! (4) | 2004-01-12 | 13399 | 0 |
지금 자게 들오와서여 뭔일인지는모르지만... (5) | 2004-01-11 | 13583 | 0 |
으으~ 또 먼일이래?! | 2004-01-11 | 13537 | 0 |
갑옷제조 합니다~ | 2004-01-11 | 13917 | 0 |
유기농님 보십시요~ | 2004-01-11 | 15169 | 0 |
신발 제조 켈 구함 (학익신 제조 100퍼 가능!) | 2004-01-11 | 13136 | 0 |
서버 추가 언제 되나요? (6) | 2004-01-10 | 13554 | 0 |
두달 예정의 오픈베타? (14) | 2004-01-10 | 14065 | 0 |
어제는 팅이더니 오늘은... (4) | 2004-01-10 | 1297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