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94차
신청기간: 2024-06-08 ~ 2024-06-09
리그기간: 2024-06-11 ~ 2024-06-28
리그 진행 중
접기
헤비메탈의 종류 No1.
번호 726475
loveknight
2005-10-23 | 조회 2575

--------------------------------------------------------------------------------
오늘날 Heavy Metal(이하 HM로 표기)의 장르는 무척이나 많아 일반 팬들은 물론 전문가라 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혼동을 일으킨다. 다음은 현재까지 나타난 주요 장르를 나타낸 것인데, 전시대의 장르, 예컨대 Hard Rock(이하 HR로 표기)과 블루스, 사이키델릭 등의 장르도 포함되었음을 알려둔다.

--------------------------------------------------------------------------------

1.Acid Rock
원래는 산이란 뜻인데 속어로는 LSD같은 인공화학 약물을 가리킨다. 그러니까 약 물을 매개로 한 로큰롤로 60∼70년대 많이 유행했다. 사이키델릭과는 거의 동의어로 생각되는데 히피(Hippie)문화와도 연관이 있다고 하며 Hinduism이 추구하는 고도의 정신적 희열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서양인들이 도에 이르는 저열한 한 형태라는 의견도 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예전 샌프란시스코 사운드의 밴드들, JEFFERSON AIRPLANE, GRATEFUL DEAD등이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그 시절은 약물에 대해 매우 관대한 시대였고(콘서트장에서도 마구 나누어주었다.) 소위 지적인 사람들도 마리화나와 LSD를 상용했다. 최근에 와서는 CYPRESS HILL등 을 위시한 몇몇 밴드들에 의해 부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

2.Alternative
사전의 형용사적 의미로는 '두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의 뜻이고, 명사로는 '양자택일', '대안'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현대 영어로는 '반대되는', '대립 되는'이란 의미가 있고 음악으로서의 'Alternative'는 기존의 주류(Mainstream)에 대비되는 비주류의 음악이란 뜻이고 나아가서는 정통파 HM/HR에 대립되는 변혁적인 로큰롤을 의미한다고 하며 문화적으로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사운드적으로는 60∼70년대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고 거기에 펑크(Punk)와 약간의 HM적 요소를 갖춘 음악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밴드로는 PEARL JAM, NIRVANA, ALICE IN CHAINS, BLIND MELON, SMASHING PUMPKINS, STONE TEMPLE PILOTS등을 꼽을 수 있다.



--------------------------------------------------------------------------------

3.American Rock
미국의 록이란 뜻으로 영국적인 록, 즉 British Rock에 대칭되어 사용되는 단어이다. 다시 말해 매니어 지향적인 브리티쉬 록에 비해 라디오와 다수의 팬층을 겨냥한 멜로디와 팝적 센스를 가미한 메이저 취향의 로큰롤을 의미한다. 블루스에 기초한 영국과는 달리 로큰롤적인 색채가 강한 로큰롤이란 뜻도 있으며 GRAND FUNK RAILROAD, BLUCE SPRINGSTEEN, R.E.O. SPEED WAGON, JOURNEY등이 대표적. 또한 지역적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다시 세분화되어 East Coast Sound, West Coast Sound, 중서부 록, 서던 록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4.Avantgarde Rock/Metal
문자 그대로 전위적인 록/메틀이란 뜻으로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철학과 진보적인 사운드를 지닌 메틀 사운드를 가리킨다. 예전 VELVET UNDERGROUND와 80대의 CELTIC FROST가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특히 CELTIC FROST의 초-중기 앨범들은 메틀에 있어선 유명한 아방가르드 작품으로 손꼽힌다. PROGRESSIVE와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아방가르드 쪽이 보다 실험적이라는데 있다. 최근에는 '아방가르드 서커스 메틀'을 추구하는 마이클 패튼의 프로젝트 밴드 MR.BUNGLE이 주목받고 있다.



--------------------------------------------------------------------------------

5.Baroque/Technician Metal
'클래식과 로큰롤은 과연 합치할 수 없는 것인가?'라는 화두를 걸고 나타난 장르로 또한 기타리스트 지상주의가 극대화 된 모습이다. 이미 70년대 RITCHIE BLACKMORE가 DEEP PURPLE, RAINBOW를 거치면서 시도했고 80년대 들어와 스웨덴 출신의 YNGWIE MALMSTEEN에 의해 꽃피워졌다. 주로 비발디와 J.S.바흐등의 바로크 시대 음악가들의 작곡·연주기법에서 차용한 아르페지오, 디미니 쉬드, 마이너 스케일을 주로 사용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그냥 커버 버전식으로 원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빠른 피킹과 핑거링에 의한 이들의 고난도의 기술적인 연주는 많은 기타 지망생을 양산함과 동시에 한 때 '누가 제일 빠른가?'란 논쟁을 낳기도 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RITCHIE BLACKMORE, ULRICH ROTH, YNGWIE MALMSTEEN, ULRICH ROTH, CRIS IMPELLITTERI, 토니 프레디아 넬리, JASON BECKER, MARTY FRIEDMAN, 초기의 PAUL GILBERT, TONY MacALPINE, 비니 무어등등 부지기수이다. 후일 바로크 메틀은 네오 퓨전 메틀, 속주테크니션 메틀등으로 발전되었다.



--------------------------------------------------------------------------------

6.Bay Area Thrash
'Bay Area' 특히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만 일대, 즉 샌프란시스코와 그 인근인 오클랜드, 버클리등을 포함하는 지역을 일컫는다. 원래부터 히피문화의 집결지였던 이곳에 METALLICA가 이주한 이후 이 지역에는 일종의 붐이 일어 다수의 Thrash밴드들이 등장하였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Thrash밴드들이 이곳을 고향으로 하고 있어 특별히 이름을 붙였다. 대표적인 밴드로는 FORBIDDEN, EXODUS, VIOLENCE, THE ORGANIZATION으로 개명한 DEATH ANGEL등을 꼽을 수 있다.
사운드적인 특징은 소위 'Crunch'라고 불리는 보컬과 테크니컬한 기타 연주, 기복이 심한 전개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7.Black/Satanic Metal
'Black'은 암흑, 나아가서는 흑마술(Black Magic)을 가리킨다. 즉 어둠과 공포, 신비주의(Ocultism)를 다루고있는 장르이다. 원조는 BLACK SABBATH이고 극대화 시킨 밴드는 VENOM이다. 물론 그 이전 60∼70년대에도 LED ZEPPELIN을 비롯한 다수의 밴드들도 암암리에 물들었다(?)고 한다. 거의 동의어적인 성격을 지닌 말로 사타닉 메틀(Satanic Metal)이 있는데, 이것은 '어둠의 왕자'인 사탄과 그의 능력을 칭송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는 메틀을 가리킨다. 물론 이 사탄은 기독교적인 마귀, 악마라기 보다는 유태교의 전승에 따른 '사타나엘'의 성격이다. 여하튼 이 두 장르는 인간의 내부에 잠재된 또다른 심성을 설파한다는 점에서, 또 억제된 금기를 깬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기독교만이 아닌 구원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는 점에서 신이교주의(Neo Paganism)와 축을 같이한다고 하겠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VENOM, KING DIAMOND, MERCYFUL FATE, BATHORY, POSSESSED등이다. 오각형의 뿔과 염소의 형상을 한 바포메트의 디자인이 있는 앨범의 대부분은 이 계통이다.



--------------------------------------------------------------------------------

8.Blues Rock/Metal
HM/HR이 블루스와 로큰롤의 합체임을 이미 앞장에서 얘기했다. 블루스 록은 HR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블루스의 끈끈한 맛이 살아있는 로큰롤이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FREE와 초기 BAD COMPANY, STEVIE RAY VAUGHAN, 팻 트래버스, 프랭크 마리노등을 꼽을 수 있다. 그간 거의 사장된듯 하였으나 최근에 블루스 메틀이란 새로운 시대의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금 복권을 꾀하고 있다. 특기할 만한점으로는 GARY MOORE, 제이크 E. 리와 같은, 예전에 테크니션으로 이름을 떨쳤던 기타리스트와 CINDERELLA와 같은 팝 메틀로 알려졌던 밴드들이 더욱 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90년대 들어와 새로운 기획으로 발매되는 연속 시리즈 L.A. Blues Authority - Hats Off To Stevie Ray, Fit For A. King...... - 는 갈데까지 간 HM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연주자와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9.British Rock/Metal
현재의 록은 미국이 주역이지만 70년대는 영국이 주도권을 잡고 세계를 제패했다. CREAM을 필두로 LED ZEPPELIN, DEEP PURPLE, BLACK SABBATH등 지금의 HM의 원형을 제시한 밴드가 무척이나 많았다. 그러나 70년대 중반 Punk의 공습이 시작되면서 몰락의 길은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그 여파가 심각한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밴드 중에는 10년 아니 20을 넘는 오랜 연혁을 가진 경우가 많다. 사운드의 특징은 블루스를 기반으로 여기에 영국적인 감성 - 촉촉하고 안개비 같은 분위기, 또 촌스러운 듯한 완고함과 견고함을 지녀 매니어 취향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밴드로는 SAVOY BROWN, FOGHAT, URIAH HEEP, THIN LIZZY, QUEEN, U.F.O., STATUS QUO, MAGNUM등이고, 80년대 이후로는 PRAYING MANTIS, SAXON, JUDAS PRIEST, IRON MAIDEN, LIONSHEART, THUNDER, WILDHEARTS, KILLERS등을 꼽을 수 있다.(여기서는 장르에 무관하게 영국인에 의한 영국밴드이면 브리티쉬로 집어넣었다.)



--------------------------------------------------------------------------------

10.Christian Metal
일명 '가스펠 메틀'이라고도 하는 이 독특한 메틀은 기존의 고정적인 - 메틀과 기독교는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 관념을 깨기 위해 나타난 장르이다. 몇 년전 최초의 메틀밴드로서의 한국공연을 한 STRYPER가 대표적. 사운드적으로는 전형적인 L.A.메틀인 크리스천 메틀의 특징은 가사에 있다고 하는데 'Jesus'를 'You'로 환치시켜 마치 복음성가 같기도 하고 또 러브 발라드 같기도 한 이중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당연히 교회와 음악계로부터 호평과 비난을 받았는데, 미국에선 크리스천 차트도있는 만큼 어느정도 지지기반을 갖춘듯 최근에 와서는 크리스천 데스메틀'까지도 나오고 있다. STRYPER외에 BARREN CROSS, MASS, GUARDIAN, BELIEVER(크리스천 데스밴드)등이 우리에겐 알려져있다.



--------------------------------------------------------------------------------

11.Commercial/Pop Metal
인기있고 돈 잘 벌면 마치 음악성을 팔아먹는양 편견으로 바라보는 음악계의 저열함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단어로 80년대 L.A. Metal이 등장하면서 거의 동시에 나타났다. 즉 메틀 본래의 이미지인 언더그라운드·매니아적인 취향대신 보다 대중을 의식한 공감가는 보편적인 사운드를 연주하는 메이저 취향의 밴드들을 일컫는다. 주로 발라드에서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 특징으로 그때까지 엄두도 못냈던 '빌보드 차트'에도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던 DEF LEPPARD, BON JOVI, GUNS N'ROSES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 STEELHEART, FIREHOUSE등의 미국 출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12.Crossover
참으로 편리한 용어라고 생각되는 Crossover는 원래 재즈에서 쓰이던 말이었는데, 최근에 와서는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즉 이것 저것의 요소를 조금씩 가져다가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데, Alternative라는 용어가 생기기 전 까지는 주로 이 용어가 쓰였다.



--------------------------------------------------------------------------------

13.Death Metal
이 장르의 원조는 VENOM이다. 즉 Thrash와는 거의 형제지간으로 볼 수 있는데, 초기에는 그저 과격한 Thrash정도로 알려졌다.(예컨대 SLAYER, SODOM, KREATOR, ). 그러나 85년 유력 밴드들이 메이저와 계약을 하게 됨으로써 결정적으로 Death는 독자적인 입지를 세웠다. 즉 더욱 언더그라운드· 마이너화했으며 또한 Punk의 영향을 받아 순간적 파괴의 사운드를 내세운 것이다. 특히 살인적인 스피드와 죽음의 절규와도 같은 보컬, 그리고 때로는 검시관처럼 때로는 법의학 교본처럼 냉정하고 잔혹한 가사는 '죽음'이란 절대절명의 명제를 안고 사는 인간의 나약함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87년 이름마저도 지극히 데스적인 DEATH와 NAPALM DEATH, OBITUARY가 등장함으로써 '죽음에의 물꼬'는 터지기 시작했다. 크게 잡아 플로리다 데스(미국파)와 노팅엄 데스(영국파)로 나누기도 하는데, 주로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역시 분파주의가 나타나서 죽음과 공포 그 자체를 다루는 OBITUARY, CANCER, DEATH, ENTOMBED. 시체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CANNIBAL CORPSE, PUNGENT STENCH, 초기 CARCASS, VENOM의 영향을 진하게 받은 진짜 사이코인 글렌 벤튼이 이끄는 DEICIDE, SAMEL, 성경의 계시록적인 콘셉트를 취하는 BELIEVER, LIVING SACRIFICE, Hard/Grind Core를 뿌리로 하는 NAPALM DEATH, BRUTAL TRUTH, BOLT THROWER등이 있다. 최근에 들어와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밴드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대개 정통적인 HM로의 귀환하는 CARCASS, ENTOMBED, PARADISE LOST, 또는 인더스트리얼과 같은 신진조류의 도입한 BRUTAL TRUTH의 형태를 띄고 있고 주목이 되고 있다.



--------------------------------------------------------------------------------

14.Doom Metal
이 장르의 특징은 대책 없이(?) 무겁다는 것이다. 거의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초저음의 보컬과 사운드를 무기로 하는 이 장르의 원조도 역시 BLACK SABBATH라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NAPALM DEATH를 탈퇴한 리 도리안이 결성한 CATHEDRAL에서부터이다. 그 외 80년대부터 활동한 스웨덴의 CANDLEMASS, SOLITUDE AETURNUS, SAINT VITUS, PARADISE LOST, NOCTURNUS등이 유명하다.



--------------------------------------------------------------------------------

15.East Coast Sound
East Coast 사운드, 즉 미국의 뉴욕과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밴드들과 그 사운드를 가리킨다. 미국은 워낙 넓은 대륙이어서 각 지역의 전통에 따른 사운드가 약간씩 다르다고 한다. East Coast 사운드의 특징은 로큰롤 기반으로 한 매우 정통적인 것이 라고 하는데, AEROSMITH에서 이러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도시의 광기라던가 소외감을 다루기도 하였는데, HM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내건 BLUE OYSTER CULT는 이런 경향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BLUCE SPRINGSTEEN, BON JOVI, EXTREME, BRITNY FOX, FIREHOUSE등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에 와서는 단순히 동부 출신임을 나타내는 증표로 사용되는 경향이다.


--------------------------------------------------------------------------------

16.European Metal
이 장르는 80년대 들어 나타난 용어이다. 즉 70년대가 영·미국이 주도권을 잡았다고 한다면 70년대 말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이하 N.W.O.B.H.M.로 표기)의 영향으로 유럽 각지에서도 서서히 HM밴드들이 자생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선두격은 독일이었고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이탈리아 등이 뒤를 이었다. 영·미와는 달리 서정적인 멜로디와 클래식적인 전개를 주로 한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 물론 본고장에 못지 않은 과격한 곡도 많았지만 - 거의 같은 정서를 가진 일본과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곧이어 독일이 독립(?)을 하고 또 스칸디나비아 반도도 뒤를 따름에 따라 근래에 와선 거의 유명무실해졌다.



--------------------------------------------------------------------------------

17.Funky Metal
원래 HM/HR은 흑인의 음악인 블루스를 뿌리로 하고 있지만, 의외로 흑인과 흑인 음악은 HM과 그다지 친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80년대 들어와 실험정신에 가득찬 선각자들에 의해 흑인의 독특한 리듬을 HM에 삽입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즉 이 장르는 기존의 HM의 포맷에 업 템포와 리드미컬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이시스트의 역량이 돋보이는데, 그루브한 감각을 가진 역동적인 펑키 메틀은 세련된 도회적 매력을 준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아예 흑인으로 구성된 LIVING COLOUR를 비롯, L.A.의 BANG TANGO와 약간은 성격이 다르지만 독특한 느낌을 주는 PRIMUS등을 꼽을 수 있다.



--------------------------------------------------------------------------------

18.German Metal
독일의 메틀이란 뜻인데, 단순히 독일이라는 지역적 의미와 '독일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메틀의 의미로 나눌 수 있다. 저먼 메틀의 효시는 물론 SCORPIONS이고 그 정통적인 면모는 ACCEPT가 이어받았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이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HELLOWEEN이 등장하면서부터 이다. 적절한 스피드와 박력, 클래식에서 영향받은 수려한 멜로디를 내세운 이들의 출현은 후속밴드들을 양산 시켰다. 그 이후 저먼 메틀의 대세는 SODOM, DESTRUCTION, KREATOR, BLIND GUARDIAN, GAMMA RAY, RUNNING WILD와 같은 Thrash계열의 밴드들이 장악했다. 물론 저먼 메틀의 기반은 워낙이 넓은지라 가벼운 팝 메틀에서 과격한 Death에 이르기 까지 두루두루 있다. 어쨌거나 저먼 메틀의 특징은 멜로디가 뛰어나다는 것과 함께 보컬보다는 기타와 같은 연주파트 에서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

19.Glam Rock/Metal
'Glamorous Rock'의 준말이다. 즉 매혹적인 록이란 뜻인데, 화려한 의상, 여성보다 더 요염한 분장과 자태로 한몫을 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가리킨다. 보통 팝적이면서도 헤비한 음악을 하였던 이들은 오늘날 HM - 특히 L.A. Metal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한때 KISS를 이 부류에 집어넣기도 했으나 오류임이 밝혀졌다. 창시자는 T-REX의 MARC BOLAN이라는 설이 정설로 인정되고 있으며, 젊은날의 데이빗 보위, HANOI ROCKS, 초창기의 MOTLEY CRUE와 역시 초기 POISON등이 이 범주에 들어간다. 요사이는 보통 음악적 성향보다는 얼마만큼 분장에 공을 들였나(?)에 따라 이 장르에 소속되는 셈이다. 최근에는 요시키(X-JAPAN)라는 최대의 스타가 출현하여 여성들의 흠모를 받고 있다.



--------------------------------------------------------------------------------

20.Grind Core
이 장르는 거의 Death Metal과 같은 개념으로 치부된다. 초기의 _blank와 S.O.B.는 처음에는 이 이름으로 불리었다. 특징은 16비트를 넘어선 거의 32비트에 가까운 살인적인 스피드에 있는데, 모든 상식을 뒤엎는 폭발적이고 분쇄적인 에너지로 압도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라인드 코어의 형성에 가장 영향을 준 아티스트나 장르로는 속도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SLAYER와 운동권적인 시각을 가진 Punk인데, 아울러 Hard Core가 과격해지는 과정에서 Grind Core가 발생했다는 이론도 있다.

LOADING..
제목 날짜 조회 추천
여러분은 스스로가 한국인이라서 자랑스러울때가 언제인가요? (18)
신화속영웅2 | 세종 | Lv.1
2005-10-23 2413 0
마피디 질문~ (21)
loveknight
2005-10-23 2444 0
도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5)
loveknight
2005-10-23 2392 0
신화속영웅님~ (33)
shin3692
2005-10-23 2225 0
한국 락 이야기2 (2)
loveknight
2005-10-23 2184 0
한국 락 이야기...
loveknight
2005-10-23 2057 0
올만에 들어와서 게시판보니. (5)
미루나무 | 정종 | Lv.122
2005-10-23 2037 0
History of Rock3
loveknight
2005-10-23 2336 0
History of Rock2 (3)
loveknight
2005-10-23 2398 0
간단하게 F-15K에 들어가는 기본 스펙.... (12)
신화속영웅2 | 세종 | Lv.1
2005-10-23 1995 0
History of Rock (1)
loveknight
2005-10-23 2150 0
내용에 의한 메탈 종류 (1)
loveknight
2005-10-23 2282 0
사운드에 의한 메탈 종류
loveknight
2005-10-23 2651 0
헤비메탈의 종류 No. 2 (2)
loveknight
2005-10-23 2666 0
헤비메탈의 종류 No1.
loveknight
2005-10-23 2575 0
헤비메탈의 탄생 (5)
loveknight
2005-10-23 2356 0
ㅎㅎ 마PD님~~~~~~ (11)
신화속영웅2 | 세종 | Lv.1
2005-10-23 1832 0
무서븐 게시판... (10)
shin3692
2005-10-23 1977 0
흐음... (42)
loveknight
2005-10-23 2707 0
특정 주제가 가지는 한계성 (6)
loveknight
2005-10-23 2272 0
게임 시작
GAME START
(주)밸로프  |  대표이사 신재명  |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30,601호 (가산동,남성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737-81-01610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2-서울금천-3261  |  Tel 1599-4802  |  Fax 02-2026-1077  |  E-mail: gz-support@valofe.com  사업자정보확인
© VALOFE CO., LTD. All rights reserved.
엔에이치엔(주)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게임의 거래에 대한 의무와 책임은 각 제공사에게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