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12대 임기를 끝내며... |
번호
72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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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전사 | 정종 | Lv.241 |
2005-10-23
| 조회
3152
|
안녕하세요..
드디어 내일 오후6시면 13대 군주님이 당선되셔서 모습을 드러내시네요..
개인적으로는 후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섭섭할 따름입니다.
당초 12대 이조판서로 12대를 시작했던 저였기에
갑작스런 군주대행은 놀라기에 충분했지요..
(당시에 학교에서 수업듣다가 급하게 연락받고..
설치해서 들어간거였기에 말입니다^^;)
이에 부가적으로 사랑방 소란들..
우선은 수습에 총력을 다했었습니다..
정식적으로 정책 시작한건 한참 후였지요..
잘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정종서버를 사랑하시는 분들. 정종서버에 접속해서
게임하시는 분들이 내려주실꺼라믿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적도 많았지요..
처음이었던가요^^; 무기인센티브관련해서..
그만큼 많은 반발이 있었단 것은 그만큼 서버를 아끼고 사랑하는분들이기에
의견을 수렴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거라. 후회는 없습니다만
다만 좀 아쉽습니다..
이어서 갑작스럽게 터진 부식패치..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할 수 있네요..
그렇게 열심히 하셨던 분들도 많이 떠나가셨으니 말이지요..
한편으로 훈훈한 감동을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스쿠댁님으로부터 시작된 초보자 에게 아이템 나눠주는 이벤트..
(여러분들이 계셨지만 대표로 제일 먼저 센세이션을 일으켜주신
스쿠댁님을 올렸습니다. 스쿠댁님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임기가 끝나고 13대 군주님께도 바라건대,
이런 이벤트가 자주는 안되겠지만 간혹가다 한번이라도 해준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무역을 즐겼던 분들께는 참 죄송합니다.
초반엔 왜 수감하냐 당신이 그런걸 왜 간섭하냐 라는 등의
비판도 귓말로 많이 받았지요..
저또한 무역을 즐기던 유저중의 한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버 시세 관련해서 그런거였으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끝까지 싫은 내색 안하시고 저를 믿고 따라와준 우리판서진들..
이조판서 도나도나 님
호조판서 아웃백 님
예조판서 DJ미유vV 님
병조판서 천혈천마 님
형조판서 12대형조판서
공조판서 럽츄미 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12대 판서진 사진을 한장 찍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
당초 사법위원단을 창설하려 했으나. 남은 임기가 짧았기에
형조판서 업무는 비밀리에 사법위원단을 구성하여 보았음을
이자리에서 밝힙니다..
저 포함 도나도나 님 / 아웃백 님 / DJ미유vV 님 / 하연아씨 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13대 군주 님이 누가 되실진 모르겠지만...
정종서버 잘 이끌어 나가주시고..
아무 탈 없이 전서버 통틀어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그런 서버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미약한 12대 군주대행 슬램전사
내일이면 일개 서버 백성으로 돌아갑니다...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종 서버 화이팅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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