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스승과 제자에 대한 나름대로의 견해와 해결책을 적어 봅니다.

(글은 편의상 평어체로 진행 합니다)

군주의 스승과 제자는 현재 단순히 20랩 되서 일정량의 돈(게임머니)과 이이템을 주는 정도로,

스승은 명성치를 얻고

제자는 아이템과 돈을 얻는다.

물론 이러한 공식(?)과는 다른 끈끈한 정으로 뭉쳐지는 스승과 제자도 있지만,

대부분은 앞서 제시한 경우와 다를바 없다.

이때문에 소위 스승이 제자를 속이고

제자가 스승을 속이는 경우가 빈번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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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쯤에서 이러한 폐단을 방지하고 스승과 제자라는 아름다운 관계로 승화 시킬 수는 없는가?!

1. 스승과 제자 체계의 변화

현재와 같은 방법이 아닌, 제자가 스승을 택하여 등록을 하면 그때부터 매 1업시마다 스승에게 적절한 명성치가 부여된다.

또한 제자는 20랩이 되기 전까지 스승을 바꿀 수 있으며, 20랩 후에는 불가능 하다.(현재와 동일)

제자를 육성하는데 얻어지는 명성치는 20랩 이후에도 그 명성치는 현저히 줄어드나 게속 된다.

(중도에 포기하는 중저랩 유저들을 스승이 지속적으로 돌봐주므로 게임의 기여도가 더 높을 것이다)

제자는 20랩이 되는 과정에서 스승이 얼마나 게임을 잘 이끌어 주는가를 판단하여 스승을 변경 할 수 있다. (제자받고 알아서 20랩 되면 돈과 아이템을 조금 주고 떨어져 나가는 그런 냉정한 관계에서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다)

2. 잠수탄 제자는 하산하라!

제자가 20랩까지 스승을 바꿀 수 있듯이, 스승도 구걸형이나 막무가네형 제자 등 매너없는 제자를 퇴출 시킬 수 있게 한다면, 좀더 원만한 스승과 제자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것으로 인해 또다른 게임속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에 따른 애착심과 재미를 더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3. 제자가 제자를 받아도...

제자가 제자를 받아도 제자를 받은 스승의 스승은 미약하나마 명성치를 부여하라.

조선시대에 각 문파처럼 제자들의 계보를 형성하는것도 유저들오 하여금 게임에 기여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