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작은새 이야기 |
번호
755132
|
|
---|---|---|
loveknight |
2005-11-15
| 조회
2405
|
작은새 한마리가 있었다.
너무 심하게 다쳐 날 수 조차 없었고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새는 치유하기는 커녕 고통을 이기기위해 다른 방법을 택했다.
다른 상처입은 새들을 보살피면서 자신의 고통을 잊으려 했다.
아픈만큼 더욱 보살폈으며 상처입은새들을 찾아다니며 보살폈다.
누군가 네 상처부터 치료하라고 했으나 고집이 강한 작은새는 자신은 괜찮다며 듣지 않았다.
보살피던 새들이 모두 나아 그의 곁을 떠났을때에야 작은새는 알았다.
자신은 단지 상처의 고통만 잊었을 뿐 상처는 더욱 악화되어 있었다는 것을...
그러나 치유하기엔 너무나 늦었다는 것을...
그렇게... 죽어갔다.
과연 작은새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았을까...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아쉽다... | 2006-01-15 | 1848 | 0 |
이언언니 , (6) | 2006-01-15 | 1968 | 0 |
이언니마가 힘들다 그래서 노래 한곡 준비했3 (5) | 2006-01-15 | 1688 | 0 |
ㅋㅋㅋ (6) | 2006-01-15 | 1858 | 0 |
심각하군 (1) | 2006-01-15 | 2360 | 0 |
잘못된 비밀번호 아직도 뜨시는분 영자머하나 | 2006-01-15 | 2176 | 0 |
2시간전에 일어났는데..... (1) | 2006-01-15 | 1865 | 0 |
간단히 스타한판하실분? (1) | 2006-01-15 | 2080 | 0 |
사랑방사람들 (30) | 2006-01-15 | 2245 | 0 |
각종 핵 100% 무료 다운로드 (9) | 2006-01-15 | 2068 | 0 |
이준기? (13) | 2006-01-15 | 1713 | 0 |
전섭 최초이자 최고 구리새댁이 횟수 (4) | 2006-01-15 | 2081 | 0 |
흠.... | 2006-01-15 | 1773 | 0 |
오늘이.. (6) | 2006-01-15 | 1790 | 0 |
나참... (25) | 2006-01-15 | 1889 | 0 |
왕의 남자가 머래?? (10) | 2006-01-15 | 1859 | 0 |
안녕히주무세요 ~ (2) | 2006-01-15 | 1747 | 0 |
운영자님 보세요 (1) | 2006-01-14 | 2010 | 0 |
예종 분들 겜 못하시고 사랑방 에서 노시네 ㅋㅋ (15) | 2006-01-14 | 1914 | 0 |
11시 [부산] 불가사리 이벤트를 합니다^^ (10) | 2006-01-14 | 168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