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작은새 이야기 |
번호
755132
|
|
---|---|---|
loveknight |
2005-11-15
| 조회
2518
|
작은새 한마리가 있었다.
너무 심하게 다쳐 날 수 조차 없었고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새는 치유하기는 커녕 고통을 이기기위해 다른 방법을 택했다.
다른 상처입은 새들을 보살피면서 자신의 고통을 잊으려 했다.
아픈만큼 더욱 보살폈으며 상처입은새들을 찾아다니며 보살폈다.
누군가 네 상처부터 치료하라고 했으나 고집이 강한 작은새는 자신은 괜찮다며 듣지 않았다.
보살피던 새들이 모두 나아 그의 곁을 떠났을때에야 작은새는 알았다.
자신은 단지 상처의 고통만 잊었을 뿐 상처는 더욱 악화되어 있었다는 것을...
그러나 치유하기엔 너무나 늦었다는 것을...
그렇게... 죽어갔다.
과연 작은새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았을까...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3) | 2004-08-24 | 6197 | 0 |
말 팝니다. | 2004-08-24 | 5633 | 0 |
단속강화안내 (11) | 2004-08-24 | 5882 | 0 |
말 팝니다. | 2004-08-24 | 5465 | 0 |
ok고 이넘스승사기꾼 (1) | 2004-08-24 | 5660 | 0 |
내가 만난 사람들중 가장 마음에 남는사람... (3) | 2004-08-23 | 5927 | 0 |
제발 일좀하세요 (1) | 2004-08-23 | 14355 | 0 |
퍼온글 (3) | 2004-08-23 | 7771 | 0 |
경고문 (2) | 2004-08-23 | 5341 | 0 |
소나무 송진 팝니다... (1) | 2004-08-23 | 5730 | 0 |
흠냐 요세통 아템거래를안해드만 시셀하나두모르게냉 | 2004-08-23 | 5541 | 0 |
정종분들이 변화를 보이려하는데....... | 2004-08-23 | 6876 | 0 |
잠시 후 패치관련으로... 미리대비하시길... | 2004-08-23 | 7669 | 0 |
음식은... (65) | 2004-08-22 | 7370 | 0 |
여기 중국 장춘 시간은 5시..... (6) | 2004-08-22 | 5531 | 0 |
에구 몸살났네 | 2004-08-22 | 5277 | 0 |
충주=>한양 공성선포에 대한 사죄문 (3) | 2004-08-22 | 6102 | 0 |
윽.... (2) | 2004-08-22 | 5809 | 0 |
단속 3일째... (14) | 2004-08-22 | 7507 | 0 |
이상타... (9) | 2004-08-22 | 588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