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군주및 판서에 관한 짧은글... |
번호
8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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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4-08-10
| 조회
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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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군주님을 제외하면 제조하시는 분들이네요.
그런데 다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일단 단점이라면 제조에만 치중을 한다든지 최고장인일 경우 하위장인들과 더욱 격차가 벌어진다는거죠.
그러나 이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제조장인들로만 이루어진 판서임명으로 시작부터 말이 많던 3대의 경우를 보면... 그렇게 자신들의 역할에 소흘히 하신점이 없으십니다.
굳이 따지라면 판서님들에게는 권한이 별로 없습니다.
호조의 주민수 200으로 하는거야 당연하고, 공조의 제조보너스는 한번 정한후 별 수정이 필요없이 그대로 두었고... 이조의 청나라 매입가도 물가안정을위해 얼마전에 조정했지만 그거 말곤 없죠. 병조의 공성시간도 별로 조정할거 없고... 예조의 경우는 수시로 왜구수 조정해서 시스템상의 문제점을 발견했고요. 형조는 최근 권한이 설정되어 순찰도 잘도셨고...
판서회의를 게을리 하신것도... 무언가를 그저 지켜본 분도 없습니다.
장점은 제조스킬이 높으니 그만큼 높슨스킬을 요구하는 물품의 성공률과 성능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유저로서는 환영할만할 일이죠.
그리고 장인의 경우가 시세에 제일 민감합니다. 일반 사냥유저는 광물을 비싸게 파는데만 고민하면 되지만 장인의 경우는 얼마만큼 싸게 사서 어느정도 가격으로 완성품을 내놓아야 자신의 손해가 적을 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만큼 시세안정에대한 고민도 많이하고 대책도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폭등적인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시점에선 가장 시세에 예민한 장인이 군주나 판서직을 맞는게 한편으론 진취적인 의견이 나올 확률이 조금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인이 군주나 판서를 한다고 나쁘게만 보시지 말고 긍정적인 면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냥케릭이라고 더 열심히하고 장인케릭이라고 소흘히 할만큼 뽑힌 군주분들이나 판서분들이 단순하게 일하시는게 아닙니다.
필자께서 집권단이 하는일을 못 보셨다면 그건 권한이 너무나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운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조차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고... 유저를 대표해 내놓은 의견도 제대로 관철되기 힘든 현제의 군주게임 체제에서는 할 만한게 없다는 겁니다.
이제 새정권이 창궐했으니 하는일들 지켜보고 나서 비판과 질타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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