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5천원의 비애 |
번호
87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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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6-02-24
| 조회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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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5천원권이 외면 받고 있다...
현/금입출금기에도 사용할 수 없고 자판기등에도 사용할 수 없기에 너무나 사람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더구나 사람들의 소비형태마저 바꿔버렸다
오천원권 신권을 가지고 있으면 빨리 써서 지갑에서 없애려고 한다.
가령 1천 2백원짜리 물건을 샀는데 지갑에 신권과 천원권 3장이 있다고 치면 신권 오천원권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는 것이다.
어쩌다 구권이 들어오면 귀하고 소중한 듯 왠만해선 안쓰고 지갑에 넣어두려한다.
과연 이게 한은의 의도인가... 아니면 예기치못한 불상사인가...
대책없이 저지르는건 어디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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