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이템몰??? |
번호
8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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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knight |
2004-08-11
| 조회
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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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별 그지같은걸 다 따라하네...
아이템몰이나 현거래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보시오.
만약 직장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면 그렇게 뼈빠지게 일해서 번 돈으로 고작 게임에 투자하는게 아깝지도 않소... 그럻돈 있으면 그돈으로 수재민돕기 성금이라도 내시오. 어지간히 돈쓸데도 없나보오... 에라이...
만약 돈도 안벌고 부모님 대주는 돈으로 편하게 학교다니는 학생이라면... 정신차려~~
부모님은 100원짜리하나라도 덜쓰려고 애쓰면서 니들 공부잘하라고 영영가 있는거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니들은 1~2만원은 돈도 아니라고 생각하냐... 쓸데가 그렇게 없어서 게임에 돈을 써?? 니들이 미래의 주역이면 미래가 암담하다 이것들아
더구나 부모님속이고 전화기로 결제하는 초딩들... 어디서 그따위 고약한 짓거리는 배웠어. 내 조카나 동생들 같았으면 석달열흘은 굴렸을거다.
마지막에 운영진들...
내가 이게임 관심가진게 경제개념이 들어 있어서 이미 실패한 시장경제가 왜 실패했는지 그이유 분석이 책보며 골싸매지 않아도 경험으로 쉽게 되니까 애착 가졌고...
경제게임의 특징으로 절대 외부에서 아이템몰 같은걸로 유입이 안되고 돌고 도는 경제라서 좋아했는데...
어디서 이따위 걸 만들어...
내참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
뭐 지팡이를 죽여도 지금까지 버텼고...
다 버텼는데... 이건 정말아니지요 이 골빈 운영자들아~~ 누가 이런 아이디어 냈는지 모르지만 내가 경영자면 이따위 아이디어 낸놈은 당장에 짜른다.
내 사촌동생이 리니지에 빠져서 집에 물품대금 결제할거(빵공장하는데...)빼다가 현질하다 날려먹고 고등학교 연합고사도 망쳐서 1년 늦게 고등학교 들어가서 이부분에 진짜 예민합니다. 얘지금은 게임 딱 끊고 전교에서 놀만큼 변했지만... 그렇게 되도록 4명의 사촌형과 1명의 친형이 돌아가며 두들겨패며 교육시켰지만...
진짜 많은 분들 얘기 했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그렇게 할일들 없고 돈 쓸데 없습니까? 당신들 쉽게 쉽게 결제하는 돈이면 몇끼치 양식을 사서 끼니 연명할 수 있는데 그것도 없어서 굶는 사람 많습니다. 아무리 이사회가 썪었기로서니... 어른들의 썪어빠진 문화를 아니 그보다 더한 짓거리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어른들이 만든 이 사회보다 더 썪은 사회를 만드려고 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썪은물을 조금이라도 정화해야 다음세대도 우리를 본받을텐데 우리 앞세대보다 더 썪은 문화를 만드려고 하면 어떻합니까...
이게임만은 이 더러운 문화가 안나타나기를 바랐건만... 지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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