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경 만원 버스를 탓습니다.

토요일이라 하교하는 학생들로 북적였죠.

낑겨서 -_ - 짜증이 나있는데 ,

누군가가 ..

군주온라인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는거에요 ,

다모가 좋냐 나쁘냐 ,

제자를 키워서 마을에 가입 시켯다 ,

뭐 어디 마을 행수라고 하면서  ,

말씀을 나누시던 청X 고등학교 ,

잘생긴 남학생 두분 .. !!

허허 , 어찌나 반갑던지 =_ = ;

"어 !! 나도 군주 해욧 !!"

라고 ..

껴들어서 , 같이 떠들고 싶었지만 ..

(실은 그 두분이 상당히 잘생겼기에..더 더욱 ..)

미 친 여자 취급 받을까봐 -_ -

(쑥스럽잖수 ~)

에휴 또 ..

남자친구가 외박을 나왔는데 ,

군주에 접속 했었다던데 .. !!

시간대가 안맞아서 엇갈렸네요 ;

처음도 아니고 벌써 두번째 .. 엇갈렸어요 ..

(완전 눈물 주르륵)

그런데 저번 주 주말에도 외박 나왔었는데 ,

이번 주에도 나온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

전화 한통화도 없는게 야속하기도 하고

ㅠ_ ㅠ 군대 다녀오신 분들 ,

외박 나오시면 주로 무엇을 하셨나요 ~

어디에서 뭘 하는지 -_ -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