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제 옆동네인 평촌에서 편의점 강도를 당했다는군요

대충 알만한 동네인데다 새벽에도 사람이 좀 있는 동네인데 강도를 당했다니 어이없네요 -_-;

그 일 때문인지

12시쯤에 의경 두명이 와서는

4시 40분까지 죽치고 놀다가 가더군요 -_-a

분명 올때는 편의점 강도들때문에 근무서러 왔다고 해놓고는 -_-

배가 고팠는지 봉지 짜파게티 뽀글이로 먹더라는 -_-

국방부나 행자부나 거기서 거기 -_-

짬좀 되는 녀석은 의자 내준거에 앉아서 졸고

짬 딸리는 놈은 이상한 기계(?)로 영화를 보더군요

오늘따라 손님이 없어서 조용하게 하루가 갔는데

앞으로도 편의점 알바 계속 해야 할지 이거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