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열심히 사는부부... |
번호
90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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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창고 | 태조 | Lv.250 |
2006-03-21
| 조회
1842
|
어제 퇴근길에 잠시책방에들려서요
나오는길에보이는 풀빵...
'왠지 오늘은 풀빵이먹구싶다'라는 맘으로 가는데...
역시 먹구싶은맘이들만한 모락모락 피어나는...맛있는냄세..으흠~^0^~
나: "아줌마 풀빵(사실은 국화빵)2000원어치주셔여~~~와풀두 하나...음헤헤"
아줌마: ???음????
나: 음???????????????@!!!!!!!!!!!!!!!!!!!!!!!!!!!!!!!!
아줌마는 말씀을 못하시는분이셔서여.....알아는들으시는듯....
그러쿠나,,,,아줌마,,,,,
그때 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밀가루 푸대를 들고등장하셔서여....그런데 좀
이상한듯한 몸짓.....아저씨,아줌마는....말씀이없으셔요(아줌마가말을못하니...)
아저씨는 말씀을하시는데....
아저씨 : "가져왔어"
서로마주보는 아줌마,아저씨....서로 말씀은 없이 마주보구 미소만지으시내요...
미소로 모든대화가되나봐요.....
왠지 맘이...찡~~
음음...오늘두....퇴근길에 잠시 풀빵을 사먹으로 들려야게서여....
큰도움은 아니지만......열심히사시는분들에게 약간의도움이 되었으면....
(물론 국화빵 맛두 있어서요...^0^;;;)
두분을 보구 아 나두 열심히살아야게다는 다짐을했어여
아자아자~~~~~여러분들 힘내자구용~~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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