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어쩐담......... |
번호
914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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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wotmd |
2006-03-29
| 조회
1382
|
반의 동생들과 메신저 대화중.........
닭갈비를 쏜다고 했다가 잠적한 놈이 등장.........
지그 쏜대놓고는 잠적했던건 기억에 없다고 바락바락 우기고는
나보고 나이가 가장 많으니 쏘라는.......
난 닭갈비라는건 아예 먹어본 적도 없으니
얻어먹으면서 먹는거 배워야 한다고 바락바락 우기고........
우기던 그놈 갑자기 여자애한테 문자 보내더니
내가 사주면 좋겠다는 답변 받아냈다나.........
그 여자애가 나랑 프로젝트 같이 하는 애인데
혼자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느라 먹고 사는게 힘들다고 하소연.......
나이많은 것도 서러운데 군대도 갔다온 나이차얼마 안나는 동생들이
이 형아를 서글프게 하는구려.........
수입 짠건 지들이나 나나 뻔할 뻔짜이건만
대놓고 뻐튕기지도 못하는 대한민국 사회여.......
이거 안사고 좀 얻어먹는 방법 없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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