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상황에선 정당한 사용이고 어떤상황에선 부당한 사용이라...

참 편리하게 갖다붙입니다.

눈에걸면 안경, 귀에걸면 귀걸이인가요.

다수의 뜻... 다수의 생각...

다수가 인정한 공공의 이익이다?

그 기준은 무엇이고 그 구성원 하나하나가 주체성을 가지는지는 어찌 판단할까요

중우정치... 합리적민주주의... 종이한장 차이겠지요

전통이고 법칙이다?

그건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지 절대적 정의가 아닐지도요

우리한텐 엄연한 전통이고 법칙이니 예외로 인정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게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오히려 불합리적이고 편법적인 운영이겠지요.

지금의 전통이 소위 힘이 있는자들의 논리가 아닌지 판단을 누가할까요.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없는 사람들?

보고듣고 세뇌되어 진정한 판단이나 조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

전통을 지키려면 합당한 방법을 찾아야 정의라 부르짖지요

운영자의 이번 조치에 대단히 실망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습니다.

해명이라고 해봐야 모자랍니다.

로그라는 기밀까지 내놓으라고 할지도 모르지요,

수긍을 받기보단 더 조이고 더 이슈화하는데 혈안이 되게 할지도 모릅니다.

왜 추가로 글을 쓰셨습니까.

수긍하길 바라고 쓰셨나요.

역효과일 뿐입니다.

아무래도 신문이 가장 큰문제가 된거 같군요. 그게 가장 무서웠나봅니다

하긴 내가 이러는게 다시 문제 수면위에 떠오르게 하는 거지만...

답답함을 속에 감추지 못하는 성격을 어서 고쳐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