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상점은 시세... 즉, 객주와 개인상점 물품검색창에 나오는 시세를 기준으로 일정%이하의 물품의 매입을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시세를 모르는 초보들을 기망하고 싸게 물건을 사들여 비싸게 파는 이른바 시세차익용 중간상인을 배제하려는 목적입니다.

특히 생필품은 음식제와 약제는 엄밀히 단속할 예정입니다.

앞에서 어떤분이 소수를 위한 다수 죽이기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합니다. 물론 성실한 장인들이 싸게 물품믈 구입하여 싸게 제품을 내놓을 수도 있으나 한양주변 개인사점을 한바퀴 돌아보시면 중간렙의 사람들이... 도저히 어떤기술을 마스터했다고 보기 어려운사람들이 시세보다 낮게 구입하는 경우가 훨씬많습니다.

그럼 왜 이런걸 단속할까요?

그건 몇년전 나왔던 농산물 중간상인의 예를 들겠습니다.

한때 우리나라엔 농가산지에선 채소가 거의 비료값도 안나오는 가격으로 팔린다며 밭을 뒤엎는 농민이 티비에 나왔고 소비지에서는 채소가 너무 비싸 못 살겠다는 아이러니가 발생했습니다.

그럼 누가 이득을 봤을까요. 바로 유통을 책임지던 중간상인입니다.

결국 직팍장설치등의 요소로 어느정도 완화를 시켰으나 여전히 중간상의 횡포는 막을 길이 없습니다.

현제의 군주는 개인상점이 이러한 중간상을 따라합니다.

즉, 시세를 모르는 초보들이 잘모이는 한양주변에 상점을 개설하여 낮은가격에 사들이고 높은가격에 객주에 파는겁니다.

이렇게 되면 초보들은 생각보다 돈이 안모이게 되고 객주엔 물량이 안쌓여 가격이 올라가 생산자(초렙) 소비자 모두 난황을 겪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나라와 전혀 관계없는 음식과 약이 오르게 되는 겁니다.

해서 초렙들에겐 조금 비싸게 팔아 돈이 생기게 만들고 소비자에겐 객주물량이 넘쳐 가격경쟁이 이루어지게 하는 데 주 목적이 있는 겁니다.

판서회의를 통과했고 절대 다수유저에게 어느정도 이익이 있다고 판단되는 바 이런 불로소득을 적극단속하게 되었고 예외없이 시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초기 시행인 만큼 %가 낮지만 최종 90%까지 올려놓을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세체크는 3시간 주기이며 1차시세조사후 감찰을 하며 그 유효시간이 3시간입니다.  즉, 아무리 시세가 급변해도 충분히 조정이 가능한 시간이고 어느정도 매입물량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판단되기에 시행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