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들 잘 알고 있듯...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 바로 스승의 날이지요.

 군주 온라인은 온라인 게임 최초로 스승과 제자시스템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의 즐거운 요소를 만들었음에도 매년 스승의날을 겨냥한

 마케팅하나 내놓은법이 없더군요..

 유저들 주머니에서 돈빼내갈 생각은 무지 잘하면서, 이런 좋은 시스템을 이용한

 마케팅이나 이벤트 하나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뭐..회사가 극박하게 돌아가서 현재에 안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유저들 주머니에서 돈이나 빼내갈 생각만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할 일은 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현재상태로는 엔도어즈 어렵습니다.

 제 생각만이 아닌 많은 유저들의 공통된 생각이고, 숲밖에서 보는 시각도

 저와 별반 다른것이 없습니다.

 각성좀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