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나를 존경해 주기를 바라기전에 스스로 존경받기위해 행동하는 어른이고 싶다

나보다 어린사람이라 하여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어른이고 싶다.

내가 가진 힘이나 내가 가진 나이를 무기로 내새워 일을 해결하지 않는 어른이고 싶다.

나보다 어린사람의 의견이라 하여 하찮게 여기지 않고 존중해주는 어른이고 싶다

명령이 아닌 권유로 사람을 이끄는 어른이고 싶다

후배들이 스스로 따르게 하며 그가 따르지 않는다 하여 비난하지 않는 어른이 되고 싶다.

찬물하나를 마심에도 그들이 쉽게 여기지 않고 어른으로 모시도록하는 어른이고 싶다

내후배의 잘못을 내탓으로 돌리는 어른이고 싶다.

최소한 그들위에 힘으로 군림하지 않는...

그런 어른이고 싶다

----지금은 25의 꿈을 잃은 청년이 되어버린 사람이 7년전에 쓴 글 중에서----

아이야~!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그가 사람이라는 것을 포기한 것이다. 그를 사람으로 대하지 말거라

어른은 스스로 어른다움을 갖추어야 한다.

만약 내가 네가 보기에 그릇된 어른이거든 주저하지 말고 비판해야한다.

네아버지가 네가 보기에 그릇된 길로 가거든 비판하여야한다.

난 내아들에게 그자식에게 그런 모습 보이지 않는 삶을 살도록 가르쳤다.

존경할 가치가없거든 나든 네아 비든 존경하지 말아라

너를 이세상에 태어나게 하고 살아가게 한것으로 우리는 그 소명을 이루었다. 나머지는 너의 인생이다.

그것은 불표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아이야...

사람답지 않은 자는 사람이기를 포기한자다. 그를 사람으로 대하지 말거라.

그가 포기한 사람이라는 고귀한 자리를 억지로 찾아주려 하지마라.

그가 아니라도 그 자리에 앉을 만물이 세상엔 너무나 많다

사람이 된자를 찾아내는 것이 네가 친구와 적을 구분하는 길이다.

---현재 25세가 된 꿈을 잃은 청년에게 삶을 제시하신 그의 할아버지가 10년전에 쓰신 글중에서---- 

당신스스로 알기 바란다.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행세하려 하지 마라

당신같은 나이먹은 사람들이 만든 암울한 짐을 이어받은 세대로써

당신들에게 역겨움만을 느낄뿐이다.

당신추종자들이 따른다고 해서 당신이 대단하다고 여기지 마라. 그들이 붙는건 당신이 가진 힘과 돈과 권력의 잇속을 챙기기 위함이다.

부디 나이로 힘으로 군림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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