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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섭 모든 유저분들께 공성으로 인한 오해와 걱정 끼친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번호 964042
jblade
2006-05-26 | 조회 1387

 

머리숙여 사과합니다.

조용히 게임하시는 분들

항상 타서버와 비교할 때 모자라고 부족하다는

연산섭이라 생각하시는 분들께 더 큰짐 드린 것 같아

무어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이글은 변명이 아니라, 제가 쓰는 마지막 글이 될거 같습니다.


개인의 변명이라고 받아 들이지 마시고,

훗날, 저와 나이가 비슷한 유저나

저보다 어린 유저분들

모자라나마 이글 읽으시고, 아 이런 사람도 있엇구나,,기억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별의검신, 196렙 창케릭 입니다.

섭최초로 창술 만렙 찍었구요, 풀템하면 134스킬 방어 공방없이 1600방 넘습니다.


네...무슨말씀을 하셔도 듣겠습니다.


오기로 키웠습니다.

명품자랑하냐고 돌을 던지신다면 맞겠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런 글을 쓰냐구요.


저는 나이가 좀 있습니다.

세가 16피트 게임기 페미콤에 흥분해서

젊은날을 보냈던 추억이 있는 유저 입니다.


근래에 게임이라곤, 파이널 판타지 , 삼국지가 전부인

온라인 게임엔 완전 초보인 아저씨 유저죠.


하지만, 군주 ...그 유명한 리니지. 이름도 나열하기 힘든 그 인기많은 현란한 게임들..

다운받아보고 2분만에 지우고... 선택한 게임입니다.


첫째, 아동틱하다고 조카가 비아냥 거리는 귀여운 그래픽이 좋았구요,

무엇보다도 시대설정, 장신구,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무기를 선택해야 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세월 운동을 해 와서

마치 게임이 현실인양... 주저없이 창을 선택했습니다.


저 가르쳐준 사범이 휘두루던, 봉술이 너무 멋져 보여서

그래, 무기를 선택하려면 나는 창을 할꺼야. ㅎㅎ


그런데,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제가 게임을 시작하던 즈음엔

법사가 아니면 사냥터에 갈수 없을정도로 법사분들이 대세였던 시절입니다.


지금 사랑방에 지팡이 케릭분들 글올리시는거 보면

참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 라는 생각 드네요


제가 게임 시작할땐 법사분들 만이 귀족이던 시절이었습니다.


마법도 화려했고,

공속 때문에 어느곳에서든 꺼떡거리는 창케릭은

사냥을 할수 없었습니다.


그때 스틸시비로 조금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데,

지팡이 멋진 마법으로 그것도 제가 달려가고 있는 방향으로

평타 한방에 선찜 되더군요.


그리고, 오히려 귓말이 오길래

귓창으로 시비가 생겼죠.


이런일들은 대다수 유저분들이 경험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본의아니게 지팡이 케릭을 지칭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을렙제가 있던 시절이라

최강마을은 강해지고, 고렙들이 몰려들 수 밖에 없는 시절이었습니다.


마을도 없이 제가 갈수 있는 사냥터는 금하굴, 피통채우고 나서

귀곡이 전부 였네요.


200뎀 남짓한 창 하나 들고, 지금 말없이 사라져 버린 , 대구마을 창장인

럭키보이...그친구 거들먹거리는 말투가 싫어서

어쩜 자주 귀찮게 하는게 미안해서 인지,

저 스스로 객주에서 창 열개 이상 사가지고,

아이템창에 넣고, 손수리 해가며 버렸습니다.


귀곡 독방만이 제 사냥공간이었죠.


그러다 보니, 이게임 왜 하냐는 딜레마가 오더군요.


그때 제가 저에게 한 약속...

강해지자.

모든 사람이 버린 케릭이라니...더 좋지 않은가.

시작하면, 끝을 내야되는 성격이라 만렙까지는 해보자.

저와의 약속이었습니다.



공성은 지난 5월 20일 대구 기습공성으로 시작됐습니다.

대구공성은 하루만에 끝이났고,

공성후 현군주 짱돌이님과 마을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구 공성 원인에 저희측이 오해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사죄했습니다.

대구 마을 주식은 다 모아서 다시 대구쪽에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 이튿날인 5월 21일부터 매일 경기도 광주 마을과 무한공성에 들어 갔습니다.


우선, 이번 공성의 주체는

통영마을 별의검신, 우루루까꿍, 인천마을 한울지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저 별의검신,

렙 196이 될 때까지 변변한 창 하나 없이 상보 호품 560뎀으로

방어구로 그나마 근근이 버텨가며 열렙했습니다.

그나마 있던 장팔사모 만들 수 있는 장인 마저 잠수상태여서

직접 부캐로 창장인을 키우기 시작하던 찰나에..제 부케 ‘체리의전설’과

대구마을의 ‘속도위반약혼’이란 분의 부캐 ‘현지서방님’과 언쟁이 벌어 집니다.

그 일로  비매너 로 수감됐구요.


30분 수감 ... 일방적인 수감이었지만, 조용히 장인이나 빨리 키워서 사냥이나 해야겠단 생각에 가만히 넘어갔습니다.

그이후, 수감된 상태에서 나죄수 있는 곳으로 나타난 '속도위반약혼‘

그 앞에서 사과를 안한다며, 사기, 비매너, 사기, 비매너등...각종 죄명을 씌워서

무한 수감 되었습니다.


당시 군주가 군주2005님 이었고, 수감을 감행햇던 형조판서 모두 대구분들이었습니다.


억울해서 군주에게 귓해봐도 무응답이었고,

하는수없이 엔도어즈 측에 정식 법적 항의서를 보냈습니다.


무한수감 당시,

감옥엔 ‘후서방’님이 사기 로 무한수감 된 상태였고,

그에대한 건은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어 각설하겠습니다.


군주 2005 집권시절, 비단 후서방님과 체리의 전설만이 아닌

많은 유저들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어처구니 없이 되돌아 오는 독재의 잣대에,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엔도어즈 측에 직접 항의를 보낸분들이 한두명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오죽하면, 군주해임이 될 정도 였겠습니까.


군주해임후에 저의 부케는 조용히 죄명도 사라지고

무한수감에서 풀려났더군요.

문제 삼을수도 있었지만, 더 이상 시끄러워지기 싫어서 그냥 뒀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러쿵 저러쿵 얘깃거리 되어지는것도 나이든 사람의 입장에선

여간 불쾌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게 참고 넘어가며 조용히 창 무한자작하며 케릭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해임된 군주 2005 여기저기 참견하기 시작합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17대 군주선거에,

저와같은 상단의 우루루까꿍님의 응원 한마디 란에

군주2005님 나타나서 써놓은 글이 가관입니다.

“군주 자질이 없으시네요”

그이후 이어지는 댓글속에 대구마을분인 “속도위반약혼”님의글 가관입니다.

“통영이 대구 마을 공성이라도 하겠다는 건가? 군주2005님이 대구분이라는건 아실텐데.”

라는 글을 남겨놓습니다.

대구마을 당시만해도 막강마을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대구를 기습공격한 이유와 오해도 이곳에서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건의 시초는 이렀습니다.

마을 전체 분들이 화를 불러 일으켜서

공성이 시작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마을에 계신 한분, 두분 잘못된 글에

마을 전체에 대한 악감정을 갖을수 있다는걸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구마을 공성후, 대구마을분들과 얘기 도중

어떻게 같은 마을에서 시작된 통영이 대구에 공성을 걸수 있겠냐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구마을 장인이 통영마을을 상대로 제조 거부를 하냐는 말과 똑같은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라,

모두들 내맘같지 않습니다.


제각각의 이유로 군주라는 게임을 즐깁니다.


렙업이 좋아서, 사냥이 좋아서, 아이템 파는게 좋아서, 만드는게 좋아서,

마을사람들이랑 수다떠는게 좋아서, 사랑방에서 눈팅하는게 좋아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군주를 즐기는 이유가 저와같지 않다고 해서

비하하거나, 무시하거나, 막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 저희는 군주2005에 상처받은 케릭의 모임입니다.


절대권력에 휘둘려 상처받은 자존심을 ...

큰마을의 일원이라는 사람의 말한마디에 힘없는 마을로 추락한 마을을 ...

한마디 말로 자질운운하며 깍아내려버린 케릭에 대한 모욕을...


군주라는 게임내에서 만큼은 제일 자신있는 전쟁으로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생각에 무한공성을 시작했습니다.


제안하겠습니다.


제조거부 ...장인의 고유권한입니다.

싫던좋던 장인의 마음입니다.

단, 마치 광고글이 자신의 힘에대한 과시인냥..

조악하고, 비열한 말투로 특정마을 지칭하며 마을전체 비하하는 모욕

받아들이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을세력 과시하시는 분들....

마을에 기대어 항상 군중심리 이용하지 마시고,

개인으로 해결하세요.


그, 포악한 이미 여러분들이 많이 읽어서 알고 계신

엄청난 독선을 일삼던 군주 2005님이

힘있다고 괴롭히냐고 하네요.


그런 말들이 저희를 분노케 합니다.


한 마을이 아니구요,

열개마을 이상입니다.

통영은 주민수 20명도 안되는 작을 마을입니다.


마을 이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오는 동생들...

맏형으로 무엇인가는 책임져 줘야 될거 같아서

통영이 먼지가 되더라도,,,

욕을 뒤집어 쓰고 끝까지 오명을 갖고 가더라도,

이제 더 이상 연산섭에서

군주2005 이름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제안합니다 군주 2005님.

모든 유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다시는 자막날리지 마시고,

댓글도 달지마시고,

함부로 나서지 마시고,

마을 싸움 부추기지 마시고,

저와같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조용히 게임하시는건 어떠신가요...


군주2005님 사랑방에 글올리고,

온갖 동정 구해볼려고 하지만,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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