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회원들이 줄었다는걸 군주측에서는 인식을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알면서도 냅둬라 어차피 할넘은 하고 안할넘은 관두라지 식인가요?

오죽하면 오늘 아침

하회마을서 사냥하는데 랩 50넘은 사람이 파티 겁니다~

보나마나 쩔해달라는건데

그냥 해주었습니다. 30분 정도 해주었나 패치 한다해서 나왔는데

참 생각 많아집니다.....

솔직히 군주 캐릭터들 너무 귀엽습니다.

귀여우니 앞에서 알짱 알짱 왔다리 갔다리 하면 괜시리 맘 약해져서

돈도 얼마씩 주고 사달라는거 있으면 과한거 아니면 사주고 그럽니다.

그러니 쩔 그까잇거 못해줍니까?

아니 예전처럼 군주가 그렇게 북적 거려지게 된다면..

겜시작전 사냥터 자리나 있을런가 그런 걱정을 하게 된다면

마을안에 사람이 북적거려 컴터가 버벅 되던....

사람 한명이라도 군주에 남아 있게 하고 싶은 제 심정입니다.

엔도어즈가 이뻐서 그런것도 아니고

이렇게 돈밖에 모르는 겜이라도 삼년을 넘게 해온 사람이니

그넘의 정때문이고 겜하면서 사귄 벗들과 헤어지는게 싫어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