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엄마가 딸에게- |
번호
970920
|
|
---|---|---|
꼬마땅콩냥 | 단종 | Lv.210 |
2006-06-01
| 조회
1007
|
앞 쪽 글에 엄마가 나가죽으란다고 글쓰신분 있길래 ㅎ
저두 한번 올려봅니당.ㅎㅎ
저희 엄마 굉장히 터프하시고 성격 불같으십니당. 괄괄하시고. ㅎㅎ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활발하시고 잘 웃으셔서 인기만점이지만~
집에서는 가끔 폭군?! ㅎㅎ
전 올해 스물 두살 입니다. 대학교 3학년-
진로 문제로 무지 머리아프고 있죠. ㅎㅎ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한다고 한소리 하기 시작하시면-
얼른 시집가라고 하십니다. ㅎㅎ
눈에서 안보는게 낫겠다고 ~~ ㅎ
저번엔 홧김에 갈꺼야! 나중에 잡지나 마! 했어요.
며칠 지나서 같이 거실에 누워있다가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엄마 소원은 딸래미가 공부도 더 하구 좋은 직업 갖고..
엄마 아빠 곁에서 징글징글할 때까지 있다가-
시집 가라가라 등떠밀어서 갔으면 좋겠다구. ㅎㅎ
어찌나 코끝이 찡해졌는지 모릅니다.
가끔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속상한 맘에-
맘에도 없는 말씀을 하시곤 해요.
그 말 그대로 받아들이진 마시고~
딸이라면 엄마와 여자 대 여자로 서로 공감대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이런제자가 좋다. (4) | 2004-06-17 | 11794 | 0 |
도나 100기념 퀴즈 이벤트 (7) | 2004-06-17 | 8716 | 0 |
파란만장 100만들기... (1) | 2004-06-17 | 9680 | 0 |
ㅋㅋ 일찍 자길 잘했다. (1) | 2004-06-17 | 8943 | 0 |
막간을이용한 장인등록에관한건의 (34) | 2004-06-17 | 8849 | 0 |
이거 운영자가 눈치챈겨... | 2004-06-16 | 11338 | 0 |
운동본부를 닫으신다니 한마디 드립니다. (8) | 2004-06-16 | 15198 | 0 |
춘천마을을 함께 이끌어 주실분들을 찾습니다. | 2004-06-15 | 12343 | 0 |
사기꾼 빈조심!! (6) | 2004-06-15 | 13272 | 0 |
법사유저로서 한마디 (2) | 2004-06-15 | 12888 | 0 |
말이 패치된거 같네요 (2) | 2004-06-15 | 8756 | 0 |
판매) 아수라 공력46도력250내구740 (3) | 2004-06-15 | 10063 | 0 |
법.하.추에서 한마디... | 2004-06-14 | 11103 | 0 |
부적 패치에 대한 의견 (4) | 2004-06-14 | 12790 | 0 |
오늘 패치 잘 되나요? (20) | 2004-06-14 | 12829 | 0 |
스승제도에 관한 고찰 (10) | 2004-06-14 | 11799 | 0 |
법.하.추(법사캐릭하향패치추진운동본부) | 2004-06-13 | 15179 | 0 |
청운,해태갑방어명품삽니다 | 2004-06-13 | 9720 | 0 |
219도력 33공력 800내구 아수라 딱 천만원에 팝니다. | 2004-06-13 | 11384 | 0 |
지팡이제조책 초급 대량 매입합니다. | 2004-06-13 | 930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