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간담회 후기~ |
번호
9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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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 | 정종 | Lv.222 |
2006-06-12
| 조회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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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 맛있게들 드셨나요?
전 얼큰한 순두부로 해장하고 왔습니다. 간담회에 다녀오신 군주님들께서 간담회 후기 올리는 것을 보고 심적으로 압박이 가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개막전 기념으로 술을 많이 먹고 간 간담회..
첫 자리에서 서먹서먹한 정막감이 흐르고 한분 두분씩 자리를 잡으시면서 개발팀 팀장님의 이야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름데로 발언을 할려고 했지만, 술을 많이 먹은터라 반응속도가 느려서 다른 군주님들께서 미리 말씀 하시는 터라 조용히 고개 숙이고 있었습니다. 쓰린 속을 부여잡고 해장하러 가야하는데~~ 하는 생각을..
다른 군주님들께서 잠시 말씀이 없으신 틈을 타서 매크로 관련해서 부족한 부문이나 건의받은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간담회 시간이 끝나고 뒷풀이에 가서 고검무정님, 제니아님, 마PD님과 함께 자리를 하면서 소주 한두잔씩 마셨더니 그제서야 풀리는 속~ 그리고 상위에 늘어가는 소주병은 보고.. 좀더 마셔야겠다 하고 있는 터에 멀리서 오신 소아a님, 초비연님이 먼저 자리를 뜨시더군요..
내심 속으로 2차, 3차 가야 돼는데.. 생각을 했지만, 왠지 모르게 파장 분위기가 엄습해왔습니다. 아쉽게 끝난 뒷풀이를 뒤로 하고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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