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6대 예조판서 로롱입니다.

받았던 기부품목들의 남은 수량 보고,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임기도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와있습니다.

우선 임기동안 저에게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질이 부족한 예판이지만 예쁘게 봐주셨던 세종 서버 유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함께 동고동락한 군주님과 판서분들 정말 감사하고 

특히 못난 예판 밑에서 고생 많았을 저희 수호천사분들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말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자리를 빌어 수호천사분들께 한마디씩 전하고자 합니다.


항상 옆에서 조언해주고 챙겨주던 "태초의 시작" 라니 누나 표현 잘 안했지만 정말 고맙다는 말 하고싶었어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지내자~

77대 예판 하게되신 주리비얀님 ! 저보다 훨씬 잘하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천 때 가지고 계시던 마음가짐 잊지마시고 해나가시면 누구보다 잘 해내실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일에치여 사시던 밤의아이돌님 처음에 새벽근무하시면서 약간 일도 있었지만 열정은 정말 멋졌습니다. 그 열정 잃지 마시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치안총감 님 저랑 보신지 얼마 안되셨지만 늦은 밤에도 묵묵히 근무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들 모두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뭔가 친해지면 웃길듯 싶었던 통수지희설님! 근무도 잘 서시고 힘든 유저들 상대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더 친하게 지냅시다

나중에 들어오셨지만 지원도 아끼지않고 열의에 불타던 윤쭌님! 오래 못봐서 아쉽지만 또 다른 인연으로 만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마지막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제 옆에서 같이 근무하시던 수호천사님들에게도 감사의 말들을 전합니다. 다들 하시는 일들에 행복과 행운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주요 기부  품목   --------------------------------
  (기부 전체)
가미대보탕 15만개 - 천상의핀꽃
강황 당약 10만개 - 환찡c
강황 당약 20만개 - (제가 기부자 이름 적어놨었는데 지워졌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 남은 수량)

가미대보탕 - 11만개

강황탕 - 14만개

당약탕 - 10만개

잉어찜 - 13500개

약과 - 32000개

갈비찜 - 9000개



남은 품목들은 그대로 77대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서버 77대에도 화이팅하시고 유저분들의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