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대 군주 JungChoi입니다.

인사 초반부터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립니다.

현재 형조판서에 임명되신 '청량리역'님의 인사 관련 문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임명 직후, 몇몇분들이 귓속말로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주셨습니다.
과거의 일들을 빌어 왕실 자격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셨죠.



청량리역님의 모니터링 시간과 왕실 운영능력은 자타 어느정도 검증된 분이라, 저 역시 앞으로의
왕실 운영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해 선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정말 아쉽게도 '판서 지원 조건' 중 하나인 수감과 비매너 또는 매크로 기록이 없는 유저에 부합되지 않아 같이 왕실을 꾸려 나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원칙에 조금 더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직위 해임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꼼꼼히 체크를 해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했는데 제 불찰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혼란을 겪으신 본인을 포함한 세종 유저분들에게 드립니다.



제 의견을 짧게나마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과거에 있었던 일로 어떤 사람을 단정 짓고, 그 사람을 그 시각 안에서 국한되어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벌이 약하거나 없었다면 재조사를 통해 처벌을 요구하고 그에 따른 반성을 통해 개선을 해 나가면 되니깐요.
 
허나, 이번 경우에는 기본적인 원칙 (판서 지원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일이니 그에 해당하여 판단을 내렸다고 해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인사에 있어서 더욱 신중을 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