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욕설따위로 포도청에 신고하지 맙시다 |
번호
1011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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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ut |
2006-07-11
| 조회
1881
|
어제 제주도에서 제주소잡이 잡는데
포항마을의 찬이아빠님이
내가 제주소잡이 잡으니까 넌 딴데가서 잡아라 라는 식의 요지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기가막혀서... 아침부터 참.. 이라고 했더니 대뜸 욕설을 하시대요
그래서 한번 더 욕설해봐라 했더니 다시 또 열심히 욕설을 하시길래
스샷떠서 신고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답변이 없어서 이상하다 싶다가
오늘 마침 마을 시전앞에 형조판서님 계시길래
물어보니
봤는데, 처벌을 되지 않는다. 감옥보내면 욕먹는다..
라는 요지의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대략 난감해지더군요.
그래서 실망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시네요
됐습니다 라고 하고 귓말을 껐습니다.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삐딱해져서 그런지 말입니다.
욕먹는게 싫다면 왜 공직인 판서를 맡으셨는지도 모르겠고,
욕설을 해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니...
제가 군주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중종섭에서 얻은 오늘의 교훈입니다.
사냥터에서 누가 뭐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거나 말거나 그냥 다른 곳으로 가버려야한다.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다
욕설을 해도 못본척 하자 스샷 뜰 필요없다.
기분 내키면 같이 욕해주자.
나중에 신고들어가서 판서가 주의주면 조심하겠다고 말하면 그만이다
답변없는 글에 대해서 판서한테 물어볼 필요없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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