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우리마을 이래서 좋다.. |
번호
13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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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o65 |
2007-06-08
| 조회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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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마을 신입회원을 받고나서 대화를 처음시작할때 건네는 말이
"가족같은 안성마을에 들어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말이다.
정말 가족같은 마을일까?
반문해보면 성종썹내에서 가족같은 마을에 가장 근접해 있는 마을이라고
생각이 든다..
안성마을만의 독특한 대화시스템.
모든대화글앞에 자신의 나이를 밝히는 것
"44.안녕하세요 철검무정입니다"라는 식의 글을 적었을때
44는 본인의 나이임을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는 짐작하셨으리라
생각이든다.
나이를 밝히는것이 무엇이 중요하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처음에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가족같은 마을이라고...
형과 누나와..동생,,그리고 심지어는 삼촌과 조카...할아버지와 손자(?).ㅎㅎ
아버지와 아들<--- 이경우는 얼마전까지 몇쌍이 있었는데..
얼마전 한쌍이 분가해 나가서 썹내 마을하나를 접수해 아주 잘
운영해나가고 있다..(족벌체제로 가는건 아닐지..ㅎㅎ)
나이를 밝힘으로써..서로가 가질 부담감을 없애고
오히려 간단한 위계질서를 통한 친밀감을 극대화를 꾀한것이
주효했을까...마을의 주민들은 형제남매,조카삼촌과 같이 잘 어우러져
비둘기집 노랫말처럼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
마을 구성원끼리의 반목이 없는 화목한 가족마을 안성마을
행복한 가족마을 안성 한마디로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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