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물은 없어서는 안될 아주 소중한 것이다. 정읍(井邑)은 땅을 한자만 파도 물이 나온다고 하여 "우물 정"자를 사용한다. 뜬금없이 무슨 말인가 하겠지만 그만큼 정읍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소개 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게임은 자기 혼자만이 하는 게임이 아니다. 온라인 상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그 사람들 속에서 친분도 쌓기도 하고 때로는 다툼이 일어날 수 있다.

군주 온라인은 친분을 쌓기 아주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두었다. 그것은 바로 마을이라는 시스템으로 마을 주민들끼리 서로 대화도 하고, 사냥도 함께하며 서로를 의지 할 수 있다.

군주 온라인 게임을 하다 대학 졸업과 함께 취직을 하여 일하는데 적응하기 위해 잠시 게임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다시 게임을 시작하여 가입한 마을이 바로 정읍이다. 정읍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인이다보니 주로 저녁시간에 접속을 한다. 퇴근을 하고 게임에 접속하면 마을 주민은 많이 접속해 있진 않지만 마을 채팅창은 항상 활기차다. 누가 접속을 하면 항상 반갑게 인사해주고 주민분이 레벨업을 달성했을시엔 모두가 함께 축하해준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게임을 하지 않아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그만둘 수도 있었지만 가족같이 따뜻하게 대해주는 주민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다시 잘 적응하고 게임을 하고 있다.

게임상의 정읍이란 마을 역시 아주 훌륭한 지리적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을 나서면 땀을 흘리며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동쪽으로는 깨비마을 서쪽으로는 미황사 남쪽으로는 대마도 북쪽으로는 갯벌에 있는 불쪼가비와 둥글게가 있어서 사냥을 통한 레벨업을 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마을 남쪽에는 장터가 위치하고 있어 물건을 사고 팔기에도 아주 용이하다.

이렇듯 정읍마을은 게임상에서의 지리적인 조건과 마을 주민과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사람들과의 친분을 맺기에 아주 훌륭한 마을이라 할 수 있다. 많은 고렙과 장인은 존재하지 않지만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게임을 플레이 하는 우리의 정읍마을 주민분들을 사랑합니다.

--------------------------정읍 마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