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첫 온라인 게임 군주에 처음 가입한 마을 입니다..

처음 느낌은 강하고 즐거운 마을.. 언제나 의지가 되는 분들이 계시는 든든한 마을이었습니다. 즐거운 왜탐시간~~ 활기를 띄는 마을창!!! 룰루~~~

하지만 인생에 기복이 있듯 마을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후 일년 삼개월이란 시간동안 제게 마을 가입을 권했던 즐거운 OO님을 비롯하여 그 외에 많은 분들이 다른 무언가를 찾아 떠나가셨고, 그 자릴 또다른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사귐에 있어 삐걱거림이 없을 수 없듯 조금은 시끌벅적 하지만.. 남은 분들과 새로운 분들이 모여 하나하나 주춧돌을 쌓아 지금의 개성이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무적(? ㅎㅎ 예전 제 눈엔 그렇게 보였답니다^^)이진 않지만.. 배려와 화합이 넘치는 활기찬 마을.. 이 개성에서 저 또한 그에 보탬이 되는 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반짝반짝 빛이나진 않지만 은근한 멋을 지닌 마을, 강하다 호언장담하는 분들은 없지만 여럿이 모여 하나되는 마을, 개성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