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때론 지치지만 나를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 |
번호
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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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련 | 세종 | Lv.215 |
2004-11-05
| 조회
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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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조금은 지쳐서 많이 주민분들께 더 잘해드리고 있질 못해서 송구한 마음이 들어요.
신섭에 와서 한양쪽에서 수도권 다 잡을까바 수원을 잡고나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제 힘에 벅차서 힘들었던 때가 많았네요.
그럴때마다 나를 응원해 준 맴버들과...그리고 수원을 도와주신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그리고 지금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주민분들이 있어서
이젠 정말 지쳤던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정이 들어갑니다.
나를 이제는 이모라구 자연스럽게 불러주시는 분들도 생기고
날 어머니라구 부르는 거성이...그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수원에 다시온
므흣...또 부부가 함께해서 약간 부럽게 만드는 북소리(칸)님, 피리소리님 커플과 제일검, 까락공주님 커플~
나를 가끔 잘 놀리는 타에코짱 그리고 모든 잘 물어보시구 귀여운 람키님
묵묵히 행수일 잘하시고 왠지 가슴이 넓을꺼 같은 순백님..
감초처럼 느껴지는 관우~ 이름처럼 맘이 고울것 같은 이쁜나리님.
그리고 내 갑옷 고치면서 챙겨주시고 의젖하실꺼 같은 한겨울의 추억님.
아마 챗창에 질문 잴 많이 하시는 쟈노님~(맞나?)
그리고 잴 챗창에서 많이 보이는 색쉬님 흠 또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더 쓰고 푸지만 이글 다 읽으려면 고생일꺼 같아서 담에 또 쓰도록 할께요
암튼 이렇게 내 마음을 수원과 함께 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지쳤다가도 다시 용기가 생기고 또 힘이 생기고
또 마음 가득히 정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분들이 있어서 수원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구요~
부족하지만 전 더불어 수원은 정이 많고 주민들끼리 서로 아껴주는 마을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수원을 사랑해 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걍 푸념처럼 몇자 적었어요^^
수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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