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안녕히...(__) |
번호
224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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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슬이 | 태조 | Lv.250 |
2011-12-19
| 조회
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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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제가 사실상 게임을 거의 접속을 안하는 상황에서
가끔 채팅하러만 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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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제가 게임 한창할때 알고 지내던 대부분의 분들이 게임을 접으셨고,
새로이 마을을 들어오신 분들과는 함께 융화될 시간이 없다보니 친해지지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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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 들어와봐도 인사 이외에는 크게 할 말도 없고, 서먹서먹하고해서
어쩌면 그래서인지 접속이 더 뜸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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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얼마전에 예전에 친하게 지내고 있던 분들 몇분이 복귀하셨단 얘기를 들었고
현재 다른 마을에서 활동 중이셔서, 같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제가 마을을 옮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사실상 게임을 거의 안하는 상황인지라, 경주마을에 아무런 변화(?)는 없겠지요~ㅋㅋ
.
2009년 여름 군복무 중에 휴가나와서 게임하다가 들어왔던 경주인데,
어느덧 2년하고도 반년이 훌쩍 지났네요.
그 당시에 함께 즐기던 유저들도 유이 빼고는 다 접으셨지만,
그래도 경주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기에 잠깐 폐허일 적에도 꿋꿋이 있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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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왕후님이 경주에 오시고 경주마을의 부흥을 이끌어주셔서 너무 좋았고요
비록 주민분들과 함께 나눈 것들은 적었지만, 너무 좋았어요. 그냥 흐뭇했어요
.
저는 이만 군주생활의 마무리를 과거 함께 했던 분들과 하고자해서 이런 결정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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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말은 길었네요
일단 이렇게 탈퇴하게 된 점 사죄드리고, 앞으로의 경주 더욱 번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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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주란 곳을 매개로 하여금 인연을 맺었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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