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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일기를 몇년만에 쓰니지라 글솜씨도 없지만 성심 성의것 끄적여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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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 일기를 써야 읽어 보시는분들이 가벼운 웃음(피식?)을 지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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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했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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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크리스마스 이브랑 성탄절은 어떻게 보내셨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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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브떄는 반나절이상 교회에 있어서 그런지 시간 가는줄 몰랐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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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는 바쁜 일정을 마치구 밤에 집에 와서 자느라 바뻤네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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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히 2011/12/15 에 경주에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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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을에서 200렙 찍구서 다음날에 준희누나와 함꼐 손만 잡구 야간도주를 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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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손만 잡구 도주 했어여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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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친거는 업구 개인적인 사정 이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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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을에 온지 약 10일 넘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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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한 가족 같은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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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잘 적응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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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 실명 아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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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실명 불리는거 좋아함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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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만은데 너무 길게 쓰는건 힘드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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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만 쓸게요 ... 저 다음에 일기 릴레이를 이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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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녀님 ㄷㄷㄷ 부탁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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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잘 마무리 하세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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