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삭주마을 점빵지기 a애이불비a 입니다.

　[주민여러분사랑해염♥]

　벌써 2011년도 다 갔습니다. 다들 잘 계신거죠 ?ㅎ

　거의 매일뵙고 인사 나누는거 같은데도,

　보다 살갑게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고 지낸 요즘 같습니다.

　삭주와 함께하는 가족분들이 많이 늘어나 너무 좋지만,

　그걸 핑계로 올해는 새해인사를 마을 게시판으로 하게됬습니다.

　[젊은이의 귀차니즘?]

　올 새해에 하셨던 계획들을 다들 이행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올해는 끝없는 나태함과 반복된 반성의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2012년은 아마도 2011년에 하지못한 것들을 다시 이루기위해

　준비하는 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은 젊다고 하면된다고 말해주시는 마을주민 여러분들께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해에 한 계획이고, 다짐이냐는 전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인지라 끝도 없이 집착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마을에서 여러 오빠 언니들께 생각하기 나름이란 걸 배웁니다.

　2012년엔 마을주민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갈수록 이야기 하는 횟수도 많이 줄고있지만,

　내년 한해도 모두들 삭주마을 안에서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送舊迎新 이라고 하지요. [건빵지게 문자도 한번 쓰고!]

　2011년이 쏜 살같이 달아나 어느덧 묵은 해가 되지만,

　또 다시 쏜 살같이 달아날 2012년을 위해 다들 화이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