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제일 좋아하는 언니 결혼식때문에

대구 갔다가 왔어요.

그런데 애초에 동성로에서 쇼핑도 하고 ~

막창골목에서 막창도 먹고

또 우리 그대 아빠도 보고 올 계획이였는데

할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식만 보고 급하게 내려왔네요 ㅜㅜ

평택에서 대구까지 4시간 다시 평택가서 인천으로 1시간 ㅜㅜ

거의 11시간 가까이 운전대를 잡은 것 같아요 ㅜㅜ

그래서 지금 박카스가 있다면 10개를 드링킹 할 기세네요

우리 준희 만렙 했다던데

왕 축하해 ㅋ

이따가 시엄마가 포토샵으로 예쁘게 사진 하나 만들어줘야겠당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하트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