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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수원역에서 불금을 즐기구 있는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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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끔직한 상황이 전방 몇미터 안에서 끔직한 일이 벌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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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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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검색어 순위 1등으로 달리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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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로데오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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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루머로는 자살이라네 살인이라네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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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 라는 술집에서 싸움이 벌어져 60대 노숙 분이 생을 마감하시긴 햇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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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로서는 끔직한 관경을 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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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길을 지나갈떄마다 움찔 움찔 하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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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기가 약간은 벅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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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 험학 한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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