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경주이벤트] 하아다카 자기소개서 |
번호
243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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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다카 | 태조 | Lv.262 |
2015-05-30
| 조회
2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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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떻게 시작해서 끝을 맺어야하나 싶었는데 다들 처음 군주를 알게되고 해온 일들로
말을 이어가시더라구요...
말주변이 좋진 않지만 저두 그럴려구요.
처음 퀘스트를 받아 완료할 때부터 스스로로 퀘스트를 만들어 2500억을 모을 때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마을 복귀할 때인거 같은데요.
기억력이 좋은 대행수님 덕분에 한편으로는 고마움이 컸지만
제가 경주와 함께한 일 중에 잘못을 했던 적이 훨씬 많았던 거 같아 불편함이 컷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불편함보단 미안한 감정이 앞서 복귀가 어려웠습니다.
다른 사람인 척 복귀할 수도 있었지만, 좋든 싫든 지금껏 기억해주는 분들께 업을 쌓는 일이라는 것에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때문에 솔직하게 복귀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 이후로 게임을 하는 단순 게임유저가 아닌 한 사람이 인간관계함에 있어 그 중간다리를 해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꽤나 특이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같아 낯 간지럽내요)
그렇기에 글쓰기에 있어서 이렇게 무거웠나봅니다.
저에게는 이런 감정을 전해준 군주이고 태조 경주마을이었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이라 조금 눈이 불편하셨겟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참행수 하아다카 올림
p.s 자기소개서라기보단 "나에게 경주란?" 이라는 제목이 어울리겟내요.
이 글을 쓸 수 있게 해주고 마을 한 부분에서 남아 도움을 줄수 있은 일을 하게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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