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우리조카의 아양~^^ |
번호
258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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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ku |
2005-01-07
| 조회
1106
|
예전에 누나랑 자형이랑 남대문시장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얘깁니다.
자형이 딸를 업고 구경을 하던중...
*누나(왈): 경현아(외조카이름)~ 아빠 힘든데 노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경현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조카: 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한 10분이 경과 되었을까요~ 노래소리는 그치질 않고 똑같은 멜로디가
귓가에 들려 오더군요.~
*조카: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듣다 못한 자형이
*자형(왈):얘좀 어떻게 해봐라~도저리 못들어 주겠다~
*나: 아빠힘들다고 경현이가 불러 주는데 "힘내세요~!" ㅋ
*자형: >.<
*누나:시작을 했으면 끝을 매져줘야지!
*누나: "대한민국 아빠!"
*조카: "화이팅"
자형이랑 저랑 배꼽잡고 정말 웃었습니다. ㅋ
그이후 조용히 남대문시장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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