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눈내리는날의 삽질 |
번호
3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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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신 | 태조 | Lv.222 |
2005-02-01
| 조회
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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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만든 풍경
눈이내립니다
하얀눈이 솜털 날리듯이 춥추면
온세상을 햐얗게 덮습니다
하늘의축복을다 받은듯이
기분이 상괘하지고
내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하늘의 사랑을 다 받은듯이
내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얀 눈길을 걸어봅니다
발아래 눈 밟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의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습니다
눈이내린풍경은
동화속 그림을 만들어 놓습니다
하얀눈이 쌓여갑니다
눈이 내린는 날이면
누군가에게 사랑한다는 마을
고백하고 싶어집니다
내마음에는 사랑이 내리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삽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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