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 단란한 수원마을을 꿈꾸며... ★★ |
번호
403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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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fleur |
2005-03-28
| 조회
2101
|
첨으로 마을에 가입한 곳이 수원이고 그동안 많은 분들이 수원을 거쳐 나가기도
했고 성종섭에서 수원마을에서 군주가 선발 되기도 했던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
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수원마을 분위기를 볼때 변두리의 작은 마을 보다도 못
한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항상 마을쳇을 보면 오래되신 몇몇 분들만이 채팅을 참여하고 나머지 분들은 거
의 접속해서 개인적으로 사냥만 하다가 인사도 없이 가버리는 경우가 태반인듯
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질수록 마을을 운영해 나가는 대행수를 비롯한 행수진
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마을 분위기는 점점 썰렁해 져가는 듯 해서 수원 마을 주
민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몇가지 제안을 하고 싶어 몇자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첫번째, 효율적인 마을 주민 관리입니다.
현재 마을에 가입되어 있는 주민수는 상단에 보니 72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케를 가지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빼면 최소 60명 중반정도의 인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을 주민이 많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한달에 한번 정도 전 마을 주민을 퇴거 시키고 재가입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했으면 합니다. 주기적으로 접속을 하지 않는 주민을 걸러내는 하나의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주민들의 친목도모 강화입니다.
항상 보면 혼자서 접속을 하고 사냥만 하다가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분들이 마을에 소속된 주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니다. 최소한 접속하셨으면 마을쳇창을 열어서 간단하게나마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본적인 매너는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접속시에는 반드시 접속인사는 기본으로 하는 매너를 필수로 했으면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시에는 3회 경고후 대행수(또는 행수진) 권한으로 마을 게시판에 경고자 명단을 게시하고 퇴거 조치를 했으면 합니다.
세번째, 온라인상의 마을 모임 활성화 입니다.
언제부턴가 전쟁을 해도 수원이 3위안에 드는걸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못해서 3~5등을 했는데 이제는 잘해야 10위안에 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중에 전쟁시간을 전후로 2~3회 의무가입시간을 정했으면 합니다. 이중 최소 1회이상을 참여하도록 권하고 개인사정상 접속이 불가한 주민은 게시판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식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네번째, 장인 및 주민지원 활성화 입니다.
예전에는 장인지원을 통해서 몇몇 장인이 육성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별다른 장인육성에 대한 기준치도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장인이 되고자 하는 분들만 고군분투하다가 포기하거나 자수성가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개인적으로 몇스킬까지 노력을 해서 올린다고 하면 그후부터는 마을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는 제도가 필요한 듯 합니다. 그리고 장인육성시에도 마을에서 가장 취약한 장인파트가 있다고 하면 이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해 주는 육성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섯번째, 행수진의 역할분담 입니다.
대행수만이 한 마을을 책임지고 있는 분이 아닙니다. 시전,역참,수렵장 행수도 수원마을의 운영진 입니다. 하지만 지금 운영방식은 대행수의 권한으로 마을을 운영하고 주주총회를 통해서 임기끝나고 교체또는 재임등의 방식으로 대행수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마을을 꾸려나가는데에는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행수진을 뽑게 된다고 하면 대행수를 중심으로 행수들 각자가 하나의 역할분담을 했으면 합니다. 예컨데 대행수가 주민관리를 담당한다고 하면 역참행수는 장인지원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고 시전행수는 주민접속에 대한 관리를 수렵장행수는 마을 홍보를 통한 가입권유를 담당하는 등의 역할등을 맡아 활동영역을 조금씩 담당했으면 합니다.
근래 마을 분위기 살펴보다가 문득 몇가지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마을분위기기 침체가 되어 예전같지 않다고해서 마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예전처럼 수원마을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마을을 옮긴뒤 수원마을에 대한 아쉬움이 마음속에 앙금으로 남는것보다 더 기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글을 보시고 활발하게 태클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웃음짓는 수원마을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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