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소라] |
번호
40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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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inBellBoy | 정종 | Lv.176 |
2005-04-01
| 조회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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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시 음악을 좋아해서 장르와 시대 구분 없이 골고루 듣는 저와는 반대로..
지선나무는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무관심스러운데..
갑자기 이 새벽에 이소라의 음악이 듣고 싶다고 하더군요.
집에 이소라의 테잎은 여러개 있어도..
씨디로는 딱 한장 있는데 시디롬에 넣고 돌렸습니다.
들을 때 마다 생각하건데..
저와 같은 시간대에 공존하는 가수 중에 이소라와 같은..
그녀와 같은 감수성과 음악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
제 감성은 조금 섭섭할지도 모르겠네요.
들을수록 매력에 빠지게 되고, 중독이 되는 음악입니다.
또한, 그녀가 부른 모든 곡에는 그녀의 삶과 사랑이 있고..
시련과 슬픔과 기쁨과 만남이 있습니다.
70-80년대에는 심수봉이 있었다면..
90년대 말 2000년대 초는 이소라입니다.
최근 나오는 음악을 들어봐도... 이 두분처럼 삶을 노래하는 하는 가수는 거의 없는듯 하더군요.
지나친 상업성에 애잔한 감동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봄이 오기전에...
겨울 눈을 녹이는 마음으로 따뜻한 커피 한잔과...
이소라의 4집 음악!! 적극 추천합니다.
추가로..째즈 "Feel So Good" 이라는 째즈 음악이 있는데..
들어보시면 알 수 있는 쉬운 곡이에요.
연주자가 누군지 기억은 가물하지만...
무튼! 그 음악도 한번 들어보세요...
정말 "피~~일"이 팍 들어옵니다.
미선이가 좋아하는 사람... 이소라에 대해서...
그녀는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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