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처음하는 온라인게임 군주 |
번호
413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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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ngk |
2005-04-05
| 조회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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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인가..태어나서 처음으로 온라인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머 스타크래프트나 이런건 해봤지만 온라인게임은 군주가 처음입니다. 경주는 원래 제 시골(실은 아버지 고향, 전 서울출생)이기도 하고 해서 마을가입도 경주로 했고 처음 들어왔을 때 '천사의날개', '패르가무' 등 지금은 잘 안보이시는 여러분이 참 잘 대해주셔서 지금 아직도 이렇게 이 게임을 하고 있네요. 게임은 단순한 원리로 이뤄져 있지만 그 게임을 이뤄가는 주체가 사람이다 보니 현실 못지않게 게임속 일들이 많이 복잡한것 같습니다. 특히 사람간의 갈등은 게임이든 현실이든 참 어렵고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죠..
"우리 이 게임 왜 합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게임은 게임으로 넘어가는게 어떨까요?
그냥 즐기는 게임 웃을 수 있는 그런 게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속의 우리들 관계도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서로를 만나도 좋을만큼 편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 편안함이란 항상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 주어야만 가능할 겁니다. 아무리 보이지 않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존중해주는 마음이 엿보이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여러분과 저의 피로를 풀어줄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이게임의 노예가 아닌 게임을 즐기는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많이 썼네요..즐군하세요
MSN ID : jinyongk@hotmail.com (요 메일은 거의 안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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