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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게시판

[연재소설] 오 검 2화
번호 500400
banbox
2005-06-05 | 조회 604

오검

.

.달프팅이 作

.

지난줄거리 : 정읍일보 3부 참고

.

=================================================================

제 2 회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고요한 웨스트산맥에 속해있는 카이지산...

5명의 어린 아이들이 등산을 하다시피하며 힘겹게 산을 오르고 있는데...

.

썩니 : 아 힘들다 모 마실거 없어?

상해 : 이거나 마셔..

.

상해가 던져준 음료수는 썩니가 즐겨마시던 유약...

.

썩니 : 오 고마워...

달뿌 : 어? 저기 무언가가 번쩍거리는데? 혹시 여기 금광이 뭍혀있었나?

.

다섯의 아이들이 달려간곳은 낭떠러지아래에 호숫가 근처...

가까이서 보니 칼이다..칼날은 꽤 오래되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새것처럼 날카로왔으며 손잡이부분에는 갈색의구슬이 박혀있었다.

.

율쫑 : 이런데에 왠 칼이...- -

.

율쫑이 집어들었다...

.

아아악!!!

.

율쫑이 크게 비명을 지르며 나동댕이 쳐졌다.

.

쿨존 : 모...모야...왜그래?

율쫑 : 모르겠어...갑자기 칼을집은순간 쓰라렸어

.

달뿌가 다가서자 갑자기 칼에서 빛이 새어 나왔다

.

달뿌 : !!!!! 이칼....

율쫑 : ?

달뿌 : 날 부르고 있어....

썩니 : 칼이 무슨...인간이야? 부르게...

달뿌 : 아냐...느껴져...갑자기 느끼고싶어졌어

.

달뿌는 칼을 슬그머니 들었다. 그러자 칼에서 섬광이 일어났다.

허억!!!

??? : 허허허허허....드디어 나타나셨군그래

썩니 : 엥? 너..넌 누구냐?

??? : 놀라지 말게나 젊은이...나는 21대 대대로 이주변에서 칼을 보호해온 또배도사 이니라...

쿨존 : 또..배 도사? 이 깊은 산속에서 이 칼때문에 21대대로 지켜왔다고? 웃기지마라...산속에서는 혼자서 살아남기도 힘들어

또배도사 : 허허허허...사람을 믿질 않는군...난 여기서 혼자 농사를 짓고 낚시를 하며 사냥은 절대 안하면서 살아가고있지..칼을 보호해온 이유는 칼에 서려있는 전설때문이니라...

쿨존: 저...전설?

달뿌 : 흠;;;

또배도사 : 이칼에는 2천년전 5명의 무사중의 한명의 혼이 서려있는검으로 이 검의 이름은 대지의분노 일쎄....땅의기운이 20%함유되있는 오리지날 과즙일세..-_-

율쫑 : -_-;;

썩니 : 5명중의 한명의 혼이 서린검이라면...설마 4개의 검이 더있다는말?

또배도사 :허허허 변태끼만 있는줄알았더니 유식하구만그래...그대가 말한대로지..나머지 4개의 검이 어디있는지 내가 잘 기억해놨다네..

썩니 : 헉..나의 변태끼는 이 4명밖에는 모르는데..어찌알았지?

또배도사 : 그러니까 도사지 요놈아

율쫑 : 그렇다면 보관을 할것이지 왜 보고만있는건가요?

또배도사 : 허허..그렇게 당하고도 모르는건가? 선택받은 자가 아니면 집기조차 힘들단 말일세

율쫑 :아..그렇군...그럼 달뿌오빠.가 선택받은자란 말씀인가요?

또배도사 : 일단은 그렇지...아마 다른 4개의 검은 자네들 4명의 검일수도 있지

쿨존 : 그런...인구가 몇명인데 우리가 다섯이라고 다섯의 검의 선택받은 자들이라고요? 말이 안됩니다

또배도사 : 이건말이야..어쩔수없어..자네들이 선택받은자들이 확실해

율쫑 : 어째서죠?

또배도사 : 이 이야기는..픽션이걸랑..

.

-_-;;;

.

달뿌 : 이검을 들긴했지만..대지의기운이 들어있다면 꺼낼수도 있느거 아닌가요?

또배도사 : 그건 자네하기에 달렸지..사용법은 나도 몰러...

쿨존 : 나머지 4개의 검은 어디에잇죠?

또배도사 : 따라오게나...

.

5명의 아이들은 의문의영감...또배도사가 가는길을 주의하며 뒤를 따라가고있었다

20분정도 걸었을까...멀리서 작은 빛이 보였다.

또배도사 : 허허허...다왔다네..바로 이검일세

.

또배도사가 말한 그검은 칼이라기보단 칼의 날이 넓게 퍼져있어 도끼같이 보였으며 손잡이 부분은 붉은빛으로 동그란 구슬이 박혀있었다.

.

또배도사 : 이검은 말일세...화룡승천부검 이라고 한다네...도끼의 형상을 닮은 특이한 검이지...불의기운을 담고 있다네...

.

율쫑 : 이..이검은 나를 위한검 같아요

또배도사 : 호오...스스로 느낄수있다는건가? 신기하군..어찌 알았지?

율쫑 : 아마..이글을 읽고있는사람들도 대충 눈치챘을걸요...

또배도사 : -_-?

율쫑 : 암튼...느껴져요...달뿌오빠.가 느꼈다는 그감정이 이건가봐요

.

율쫑은 검을 높이 치켜들었다.

.

상해 : 오오...쫑언니..멋진데?

썩니 : 흠..내검도 있단말이군..어디 숨었을까?

쿨존 : 스토리는 유아틱한데...어쩐지 흥미로운 일이로군....

또배도사 : 자 그럼 세번째검이 있는곳으로 가시게나...

5명어린이들 : 옙!!

.

처음엔 의심을 하며 지켜보던 또배도사였으나...이제는 또배도사가 가는길을 마치 성난 황소처럼 늠름하게 따라 걸어가는 그들이었다.

.

<계속>

.

.

출연:달프팅이 웨스트케니투 상햐 마술쟁이규 카이지 떠나가는배 써니텐텐 아이엠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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