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연재소설] 오 검 3화 |
번호
501218
|
|
---|---|---|
banbox |
2005-06-05
| 조회
1512
|
오검 지은이:달프팅이
=================================================================
제 3 화.
.
또배도사 : 자...바로 여길세.
상해 : ?
클존 : 아무것도 없는뎁쇼;;
상해 : 그러겡;;
또배도사 : 허허허..이번에 세번째검의 이름은 버림받은 수성주애다모검(水性酒愛多毛劍)일세....검의원천은 물일세....
상해 : 버...버림받은....수성주애다모검?;;;
율짱 : 무슨뜻이죠?
클존 : 이건 누구의 검일까요?
또배도사 : 말그대로 버림을 받은...술을사랑하는 털이많은 한 노인장인의 걸작품이지....그 노인은 술을 사먹기위해 자기 부인을 인정사정없이 마을에 팔아버렸다네...변태적인 괴 노인이었지
썩니 : 서..설마 그 부인의 이름이;;;
또배도사 : [다모]일세...괴짜였지만 칼만드는솜씨는 그누구보다 뛰어났지
썩니 : 이건...나의 검이 틀림없어...-_-
율쫑 : 그래? 몸으로 느껴지나보군;;;
상해 : 그런데...검이 안보이는데 어떻게 찾죠?
또배도사 : 이검의 칼날은 투명일세...물의성질을 가지고있다고 했지? 그걸 힌트로 찾아보게나....진정한 칼의주인이라면 칼의이름을 외쳐보게나
썩니 : 흠...조 좋아...버림받은 수성주애다모검!!! 모습을 나타내라
.
썩니가 외치자...옆의 물웅덩이에서 갑자기 진동과함께 파도가 일었으며....그안에서 빛이 새어 나왔다.
.
달뿌 : 오오오....무언가 특이한 검이로군...
썩니 : 저기 있다는거군....
.
썩니가 웅덩이속에 손을 넣었다....그러더니 서서히 손을 위로 빼는데 검이 모습을 드러내며 뽑아져나왔다.
검의날은 물에 젖어있어 어렴풋이 형체를 드러냈고..손잡이부분에는 파란색의 구슬이 박혀있었다.
.
상해 : 그렇다면 남은검은 2개군요....
쿨존 : ㅇㅇ;;; 우리 둘만 남았엉
달뿌 : 헤헤헤...우리가 임자라고 하니깐 다음의 검은 둘중에 하나겠네
율쫑 : 차근히 기다려봐..^^
또배도사 : 음...자 나를 따라오게
.
또배도사와같이 간곳은 웨스트산맥 카이지산의 최고봉...카이지산의 제일 최정상꼭대기인...매그너스봉우리 지역이었다.
.
쿨존 : 이..이런곳에 칼이?;;
또배도사 : 바로 여기에 칼이 꽃혀있....
헉!!!! 없다....
율쫑 : ?
상해 : 없다니요?;;;
썩니 : 자리를 까먹어드신건 아니유?
또배도사 : 아냐...여기 보게나 내가 써놓은글씨...바로 이아래...여기...칼날이 패였던 모습도 있잖냐..
.
그때 최고봉 매그너스봉우리에서 울려퍼지는...누군가의 목소리...
??? : 크하하하하하하
달뿌 : 누구냣!!
??? : 하하핫...설마 검을 찾으러 온거라면..돌아가게나...그검은 이미 나의 소유가 되었으니...으하하하하
상해 : 일단 니가 누군지부터 밣혀야 도리 아니겠나? 세상모든 만물의 악당은 나타나면 자기소개하고나서 지는걸 모르느냐!
??? : -_-;; 나 악당 아닌디..암튼 좋다..내 소개를 하지...난 매그너스봉우리의 절대지배자...아구죽갔넹 님이시지...그냥 부르기 쉽게 아구라고도 한다
상해 : 아구? 검은 진짜 주인이 아니면 거부를 하는데 어떻게 집었지?
아구죽갔넹 : 진짜 주인이니깐 들었지..-_-
율짱 : 검을 사용할줄 아시나요?
아구죽갔넹 : 흐흐 자 물론이지 보거라...
.
아구죽갔넹이라는 괴인이 뒤에서 뽑아들은 칼은 라면발같이 꼬불꼬불한 모양의 칼날이었으며 손잡이부분은 초록색의구슬이 박혀있었다.
.
또배도사 : 그검의 속성을 이용한 마법도 사용할줄 아시는가?
아구죽갔넹 : 뭣...이검에 그런 마법도 있나?
또배도사 : 역시...검을 들준 알지만 사용법은 모르는 모양인게로군
그 검의 이름은 알고나 있는게요?
아구죽갔넹 : 대충 환임천숭검 이라고 이름붙였는디;;;
또배도사 : - -..그검의 이름은 일품초요제조검(一品草料製造劍)일세...
모든 사물을 풀과 음식으로 만들며 풀의성질을 가지고 있다네...
아구죽갔넹 : 흠..그런가...쉽게 설명하징...쯪
또배도사 : 그 검은 요리에 관해 진정으로 도에 튼자에게만 반응을하지...
당신이 들었다면 아마 당신도 요리를 능통하게 할줄 아는자인듯하지만
본래 주인은 아닌듯하오...
아구죽갔넹 : 그렇다...난 이곳에서 요리공부를 하며 부업으로 말을 키우고있지...나먹을건 잘 안만들고 말사료만 만들어댄다..
상해 : 조..좋아 요리라면 나도 자신있어...우리..대결해요
아구죽갔넹 : 크하하하하하하 프흐흐흐흐흐흐
상해 : ㅡ,ㅡ?
아구죽갔넹 : 요리로 나랑 대결을 한다고? 웃기는군...
지금까지 나한테 요리로 이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달뿌 : 일단 대결 해보시지...상해가 만든음식은 천하제일이얏
(띄워주었으니 오늘 저녁에..먹다남은 전복죽이라도...-_-)
아구죽갔넹 : 허허..좋아 애숭이한테 요리란 뭔가라는 정의를 확실히 가르쳐주지...
상해 : 으음...좋아 나 자신있어...나도 요리라면 그 누구보다 애착이 있단말야...
.
.
아구죽갔넹과 상해의 요리대결...과연 누가 이길것인가...
.
<계속>
.
==================================================================
출연진 : 생략,...ㅡ,.ㅡ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호랭이 자기소개입니다 | 2012-06-16 | 3945 | 0 |
가입인사 올립니다 (1) | 2012-06-14 | 3677 | 0 |
로또 이벤트 숫자 발표..ㅎㅎ | 2012-06-09 | 3716 | 0 |
안녕하세요~~ (1) | 2012-06-08 | 3755 | 0 |
자기소개서 (2) | 2012-06-07 | 3658 | 0 |
놀부오빠 ㅠㅠ시전도 회수됬기 ㅠ | 2012-06-07 | 3972 | 0 |
자기소개서 할께요 ! (3) | 2012-06-07 | 3710 | 0 |
새주민 인사드리옵니다(__) (1) | 2012-06-06 | 3504 | 0 |
자기 소개서 (1) | 2012-06-06 | 3650 | 0 |
자기소개 할께요~~ㅎ (2) | 2012-06-05 | 3540 | 0 |
HB 닉변햇어요 | 2012-06-05 | 3790 | 0 |
가입 인사 드립니다. (5) | 2012-06-01 | 3683 | 0 |
천둥마>두기둑 | 2012-05-31 | 3669 | 0 |
-여기까지 주민 족보 수정 완료-- | 2012-05-29 | 3496 | 0 |
안녕하세요 오늘가입했어요 (1) | 2012-05-29 | 3674 | 0 |
오늘 가입햇어요 (1) | 2012-05-28 | 3378 | 0 |
------------주민 족보 수정 완료----- | 2012-05-28 | 3527 | 0 |
남자1호/여자1호 자기소개서 (1) | 2012-05-27 | 3734 | 0 |
안녕하세효~ 오늘 가입했어요 (1) | 2012-05-27 | 3667 | 0 |
처음뵙겟습니당! (1) | 2012-05-27 | 338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