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94차
신청기간: 2024-06-08 ~ 2024-06-09
리그기간: 2024-06-11 ~ 2024-06-28
리그 종료
접기

마을별 게시판

[연재소설] 오 검 6화
번호 509999
banbox
2005-06-10 | 조회 457

★많이 기다리셨습니다....이제 6화시작일뿐인데..벌써 매니아들이 생긴듯...-_-;; 아무튼 오검팬카페가 창설될까봐 두렵습니다 그려 헐헐헐;;;; 자 6화 시작합니다 녹아듭니다...★

=============================================================

오검 지은이:달프팅이

.

제6화

.

아침이 되었다.

일행은 슬슬 일어나기 시작했으나 먼저 일어난 사람이 있었다.

그사람은 바로 썩니 였다.

배고픔에 못이겨 동굴안에서 물을 퍼마시고 있었다..(불쌍한 썩니;;)

.

썩니 : 역시 물은 천연암반수야...헛 이건 모지?

.

썩니가 발견한것은 작고 반짝거리는 물체였다.

작은 웅덩이가 생긴 맑고 투명한 물속에서 유난히 반짝였다.

썩니는 조심스레 그 물체를 집어들었다.

.

썩니 : 헉...이건 설마...말로만듣던...다이아몬드?

.

[잠깐상식]다이아몬드란?-Die Amond 죽은 아몬드...컥..-0-;;

.

썩어가는 아몬드였지만 썩니는 그것을 한입에 삼켰다.

......

는 아니고....쯪쯪...강철보다 강하다는 최강의 보석...다이아몬드였던것이다.

눈에 욕심이 생긴 썩니는 아무도 몰래 그 죽은아몬드...아니아니....다이아몬드를 주머니에 넣었다.

배고픔은 잊어버렸다...-_-

여섯명의 일행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참 길을 걷던중 앞에 연기가 피어나는 작은 오두막집을 발견했다.

.

달뿌 : 오오...집이다 저기서 우리 아침이나 얻어먹죵?

율쫑 : 좋은생각이네요...이 산중에 설마 마음씨 나쁜 사람이 살진 않을테니깐요..

또배도사 : 허허...그럼세..자 그럼...쿨존이 앞장스게나...- -

쿨존 : -_-;; 왜 하필 내가....

썩니 : 오오 드디어 밥인가? 내가 앞장스겠다 모두 따라왔!!

상해 : 썩니오빠는 안돼...얼굴이 무기라성...

.

썩니는 배가 고픈나머지 혼자 잽싸게 오두막집으로 달려가 문을 두들겼다.

.

썩니 : 계십니까?

.

그러자 안에서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안계신다.."

".....;;;"

썩니 : 지나가는 나그네온데..(-_-) 죄송하지만 밥좀 얻어먹을수 있을까 해서 들렀습니다. 2틀이나 굶었습니다...(썩니만;;)

"안계신다고 했잖느냐...물러가라.."

썩니 : 이런...무정한...-_ㅜ 사람도 아니군...

달뿌 : 물어봤어? 모래?

일행은 그때 막 도착해서 썩니에게 물어봤다.

썩니 : 문을 두들기고 예의를 갖추어 말을했지....

율쫑 : 그랬더니?

썩니 : 안에 아무도 없대..- -

상해 : -_-??

쿨존 : 누가요?

썩니 : 몰러....

상해 : 바분가?;;아무도 없는데 말하는건 누구야?;;

또배도사 : 안에 계신가? 난 이 아랫산에서 살고있는 또배도사라고 하네만?

.

그러자 안에서 놀라는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헉..또배도사?;;킁...."

또배도사 : 좀 들어가도 되겠나?

"......."

또배도사 : 들어가도 괜찮겠는가?

"......."

달뿌 : 왜 대꾸가 없지? - -

상해 : 수상한데.....

썩니 : 이런..짜증나네 비켜봐...

.

썩니는 말릴틈도없이 냅다 문을 발로 걷어차버렸다..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율쫑 : 헉 그렇다고 문을 강제로 열어버리면 이거...무슨 침해인가 그거 아냐?

썩니 : 정상인과 대화할때의 문제지..ㅡ,ㅡ

또배도사 : 아무튼 열렸으니 들어가 보세나...

.

또각또각....바닥은 목재로 되어있어 조용한 방에 일행의 발소리만 들렸다.

그러나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의 인기척은 느낄수가 없었다.

그런데 특이한것은....

동물의것인지 사람의 것인지 모르겠으나...벽에는 여러가지 싱싱한 내장이 걸려있었다.

상해 : 모...모야 이집은....사냥꾼의 아지트인가?;;

율쫑 : 걸려있는 저것들...징그러워...

달뿌 : 으음....저 내장들...자세히보니까 꿈틀대고 있어...

쿨존 : -0- 웩~

달뿌 : 뭔진 모르겠지만....분명히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고...

들어왔더니 아무도 없고 내장만 걸려있고 내장은 움직인다?

그렇다면 내장이 말을 한건가?

율쫑 : 헉..ㅡ,ㅡ

썩니 : 야...아까 나한텐 말 잘하더니 대꾸도 안하냐!! 저것들 다 찔러버리면 비명소리라도 내겠지!!

.

썩니가 변태스런 칼을 높이 쳐들었다.

"아앗...알았다 하지마라"

썩니 : 호오..드디어 말을했군...넌 누구지? 그리고 어디있는거야?

"난 발랑이다...그리고 너희들이 보는것이 나다"

율쫑: - -?? 모습을 드러내시지?

"일단 이 집에서 나가줫으면한다...그러면 내가 포기하고 모습을 드러내겠다"

썩니 : 이번에도 대꾸없고 걍 쫒아내려고 한거였다면 홀라당 다 태워버릴겨?

"알겠다...(무서운녀석;;)"

일행은 집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갑자기 하얀연기가 주변을 감싸며 펑 소리와함께 집이 사라졌다.

달뿌 : ㅡ0ㅡ??? 모야?

"난 곰의발랑 이라고 한다...변신술이 주특기지"

그들앞에는 작은 곰 한마리가 서잇었다.

썩니 : 변신술? 그럼 좀전의 집이 너였단 말이냐?

발랑 : 그렇다...참고로 느티나무 잎 한장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변신이 가능하다

율쫑 : 넌 곰이 아니냐? 변신을 하는 동물은 너구리나 여우인걸로 아는데..

발랑 : 내가 곰이었냐?;; 너구리인줄 알았는디;;

.

- -;;;;이런...

.

상해 : 그럼 혹시...가련환웅 이라는 곰팅이를 아느냐?

발랑 : 울 사촌형인데..? 곰같이 생겨서 환곰형이라고 불렀지...

달뿌 : 너도 곰같이 생겼다니깐..-_-

발랑 : 아무튼 그형과는 지진이 일어난후로 따로 떨어져 살게되었지만 후유증으로 환곰형은 시력이 약화되어 빛을 쬘수가 없게됬지...

쿨존 : 그래서..동굴에서 살던거였군...

율쫑 : 아 맞다...그 곰팅이형이라는 사람이 이거 전해달라고하드라

.

율쫑은 가련환웅이 건네준 약재비법서를 건네 주었다.

발랑 : 헛..이..이것은 환곰형이 그토록 아끼던 비법전서!!!

설마...좋다 아무튼 그 형님은 나에게 가장큰 임무를 내린것이다

율쫑 : 임무라니?

발랑 : 이것을 받아라...1000번시도하여 겨우 만들어낸...광동탕이다..

상해 : - -;; 이게몬데...?

발랑 : 이것을 먹으면 체력회복및 마나회복을 도와주는 신비의 회복제다.

제조방법이 유난히 까다로와서 약의신이라고 불리는 나조차도 딱 3알밖에 완성이된 천하제일의 보물이지.

썩니 : 헉..저것은 내친구조차 완성을 못시켰다고 하는데....대단한 약이야

상해 : 친구가 누군데;;??

썩니 : 부활큰타익어....

발랑 : 엇..그사람은 환곰형의 옛 라이벌...

율쫑 :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발랑 : 그렇지 그사람과 울 형아랑 손만 잡았으면 천하를 거머쥐었을걸..

그사람은 지금 모하시지?

썩니 : 술통에 빠져서 세상을 떠났지...

발랑 : 그...그렇군..ㅡ,ㅡ 술이 왠수야

달뿌 : 아무튼..도움을 줘서 고맙다..그런데 한가지 질문...

발랑 : 뭐지?

달뿌 : 여기서 왜 집모양으로 변신하고 있었던거지?

발랑 : 포수한테 쫒겨서...숨어있던중이었다..-_-

그 포수는 검은 옷을 입고있으며 손에는 총인지 칼인지 구분이 안되는 무기를 들고있었는데 그 무기를 피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달뿌 : 헉..그 포수의 생김새가..환웅씨가 말한..검을 가지고 간 사람과 비슷하다

율쫑 : 그렇다면 그 총같이 생겼다는 검이..마지막 검인가?

쿨존 : 그사람은 어디로 갔지?

발랑 : 이길 따라 쭉 내려가면 조그만 마을이 있다 그마을의 대행수 일것이야

달뿌 : 오..마을이라....사람은 사람인가보군...좋아...가자

또배도사 : 난 여기서 헤어져야겠네...이 산을 벗어나면 안되거든

율쫑 : 헛 그래요?...산의 저주를 받으신건가?

또배도사 : 아니...여기서 더가면 되돌아가는 길을 까먹어서..ㅡ,ㅡ;;

.

-_-;;

.

아무튼 또배도사는 여기서 인사를 받으며 되돌아갔다.

5명의 일행은 발랑이 가르킨 길을따라 산을 내려가고있었다.

.

<계속>

LOADING..
제목 날짜 조회 추천
안녕하세요 새로가입한 신입니다..^^ (3)
nexthope1
2005-08-03 211 0
자기소개서[?]ㅎㅎ (1)
스카이뷰 | 세조 | Lv.150
2005-07-30 175 0
안녕하세요 소개서입니다. (1)
국치기다 | 세종 | Lv.340
2005-07-29 205 0
왔다갑니당..-_-;; (5)
banbox
2005-07-27 248 0
존재가 사라지는 달프입니다. (5)
banbox
2005-07-26 369 0
안녕하세요 소개글입니다. (1)
경군리턴 | 세종 | Lv.1
2005-07-22 229 0
렙업포상제에 관하여~~ (3)
pray7933
2005-07-21 200 0
제가 키우고 있는케릭,모르는거 있으면 도와 주세요 (1)
wpvk23
2005-07-18 229 0
나의, 안성의로 옮긴이유 (3)
wpvk23
2005-07-18 267 0
소개서 ^^
또염 | 세종 | Lv.1
2005-07-17 172 0
음하하핫 iamcooljun 소개? (4)
iamcooljun
2005-07-12 253 0
안녕하세요~ (5)
옵저버스캔 | 세종 | Lv.20
2005-07-12 303 0
[소 개 서]잘부탁드립니다... (3)
성님 | 세조 | Lv.183
2005-07-11 232 0
왔다갑니당 (4)
banbox
2005-07-10 176 0
안녕하세용[현모의견론] (6)
banbox
2005-07-07 209 0
안녕하세요^^개인적인 건의사항입니다. (1)
castra1
2005-07-05 231 0
후 안녕하세요^^ (6)
교장선생님 | 세조 | Lv.175
2005-06-29 236 0
안녕하세요.. (10)
banbox
2005-06-26 266 0
★[[정읍마을 장인목록]]★ (25)
banbox
2005-06-13 318 0
[연재소설] 오 검 6화 (3)
banbox
2005-06-10 457 0
게임 시작
GAME START
(주)밸로프  |  대표이사 신재명  |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30,601호 (가산동,남성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737-81-01610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2-서울금천-3261  |  Tel 1599-4802  |  Fax 02-2026-1077  |  E-mail: gz-support@valofe.com  사업자정보확인
© VALOFE CO., LTD. All rights reserved.
엔에이치엔(주)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게임의 거래에 대한 의무와 책임은 각 제공사에게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