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이벤트 |
번호
53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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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날에는 | 세종 | Lv.320 |
2005-06-29
| 조회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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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젊은이는 부모가 물려준 재산도 다 쓰게 되었구 겨울이 올 무렵 겨우 외투 한 벌만 남게 되었습니다.
젊은이는 외투 깃을 여미고 추위에 덜덜 떨며 겨울을 나야 했습니다.
그 많던 재산을 다 까 먹은 젊은이는 오직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젊은이는 하늘에 날아다니는 제비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어? 저건 제비잖아? 벌써 봄이 온 모양이구나!"
젊은이는 뛸듯이 기뻤습니다.
"가만있자. 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하니, 이 따위 두꺼운 겨울 외투는 더 이상 필요 없잖아. 잘 되었어. 이걸 팔아서 오랜만에 술이나 한 잔 마셔야지."
젊은이는 이렇게 생각하고, 옷 가게로 달려가 외투를 팔고 그 돈으로 술집에 가서 술을 실컷 마셨지요.
그런데 그 뒤, 날씨는 더욱 추워졌습니다.
"아이고 추워.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이야? 제비가 왔는데, 봄이 안 오고 더 추워지다니, 참 이상한 일이로군."
어느 날, 젊은이는 외투도 없이 오들오들 떨며 길을 걷다가 얼어죽은 제비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젊은이는 죽은 제비를 보고 중얼거렸습니다.
"이 한심한 제비야! 너는 철도 모르고 날아와서 너도 얼어죽고, 나도 얼어죽게 만들었구나!"
젊은이는 성급하게 외투를 팔아 술을 마셔 버린 것을 뼈저리게 뉘우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젊은이는 제비를 보고 추리를 한 것인데요.
젊은이가 한 추리의 전제 2가지와 결론 1가지를 맞혀주세요^^
상품 : 리플중에서 가장 먼저 답을 맞추신 2분께 각 각 옥100개씩 드리겠습니다~
ps: 사리원 여러분 장마인데 비 조심들 하시구 항상 즐겁게 게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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